지드래곤, 1년 새 3번 라이브 논란… 본인도 실망했나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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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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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라이브 무대로 누리꾼들의 혹평을 받으며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29일 지드래곤은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챕터2 무대에 올랐다.
이날 지드래곤은 '드라마'로 첫 무대를 시작해 열띤 환호를 받았다. 그는 세계적인 비트박서 윙의 비트로 인기 곡 '삐딱하게', '크레용'을 새롭게 선보여 현장 열기를 달궜다.
하지만 '하트 브레이커' 무대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노래를 부르던 중 멈추거나 저음으로 말하듯이 가사를 읊었다. 고음 파트에서는 목을 긁는 창법이 이어졌고 마이크를 내리고 안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퍼포먼스 중심의 곡이었으나 일부분의 춤만 선보인 뒤 추임새로 무대를 채웠다.
안무 없이 노래만으로 구성된 '무제' 무대에서도 힘들어 보였다. 부정확한 음정, 박자는 물론 손떨림, 불안정한 호흡으로 마지막 곡을 마친 지드래곤은 고개를 저으며 아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특히 그는 '올해의 가수상(Artist of the Year)'을 포함해 '베스트 남자 가수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 '팬스 초이스 메일'까지 4관왕을 휩쓸었지만 수상의 영예에 미치지 못한 라이브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해당 무대를 보고 지드래곤의 라이브에 "대참사'라며 혹평을 남겼다. 일부 팬들은 그의 목 건강을 우려하거나 컨디션 관리 소홀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의 라이브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연말 8년 만에 무대에 오른 SBS '가요대전'과 지난 3월 단독 콘서트에서도 이전과 같은 기량을 볼 수 없었다. 1년 새 3번이나 불거진 라이브 논란에 팬들의 질책이 쏟아지고 있다.
지드래곤 역시 이번 무대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마마 어워즈' 공식 계정에 올라온 자신의 무대 영상 댓글에 '싫어요'(붐다운, 온라인에서 특정 콘텐츠나 게시물에 대한 부정적 평가) 이모티콘을 남겼다.
현재까지 K팝의 큰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이자 현역 가수인 만큼 무대를 통해 본인의 가치를 입증해내야 한다. 불안정한 라이브는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물론 그의 실력과 위상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비판의 목소리를 불러 일으킨다. 향후 컴백과 공연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다시 한번 '지드래곤'이라는 이름의 무게를 증명해 보여야 할 시점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Mnet '2025 마마 어워즈' 공식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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