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무진성, 역대급 빌런 찍고 '미우새'까지 진출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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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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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SETEC 제2전시장에서 제16회 아시아 모델 어워즈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영화배우 무진성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1.12.19 /rumi@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poctan/20251204104350542hvur.jpg)
[OSEN=유수연 기자] 배우 무진성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뜬다.
1일 OSEN 취재 결과 무진성은 최근 진행된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야외 촬영에 참여해 스튜디오 밖 멤버들과 만남을 가졌다. 스튜디오에서 ‘모벤져스’와 대화를 나누는 것과 달리, 무진성은 야외에서 실제 출연자들과 호흡을 맞추는 형태로 촬영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녹화 현장에서 탁재훈에게 “예능감이 있다”는 칭찬을 받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입담과 센스를 보여 스태프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
무진성의 ‘미우새’ 출연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태풍상사’ 속 강렬한 악역 ‘표현준’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직후라는 점에서 관심을 더한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시청률 10.3%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와 인기 속에서 종영됐다.
특히 무진성은 복수심과 뒤틀린 경쟁심이 만든 잔혹한 욕망, 그리고 아버지를 향한 비뚤어진 사랑까지 복잡미묘한 내면을 정교하게 표현하며 ‘레전드 빌런’ 서사를 완성했다는 평을 받은 바.
이번 ‘미우새’ 출연을 통해 드라마 속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예능 활약을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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