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의혹’ 박나래, 편집 無 등장… 전현무 주례패션엔 또다시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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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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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의혹’에 휩싸인 박나래가 MBC ‘나 혼자 산다’에 편집 없이 그대로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5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 결혼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길거리에서 팩을 붙이고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키는 “오즈의 마법사냐”, 코쿤은 “우리 집 오븐 속 고구마 같다”라고 놀렸다.
박나래는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멀리서 전현무를 본 그는 “H.O.T. ‘전사의 후예’ 같기도 하고… 사람들은 행위 예술하는 줄 알았겠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전현무가 “샵 가기 전에 팩을 한다”고 하자 코쿤은 “길에서 하고 다니는 사람 처음 봐요”라며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전현무는 “늙어 보이지 않게 해달라, MZ 주례맨처럼”이라며 스타일링을 부탁했지만 정작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정적에 빠졌다.
박나래는 “주례사 선생님처럼 입고 온 거 아니었냐. 일부러 나이 들어 보이게 입은 줄”이라고 했고, 코쿤 역시 “바둑 기사님 스타일. 차라리 딱 맞게 입었으면 예뻤을 것”이라며 날카롭게 평가했다.
기안84가 등장하자 코쿤은 “박정민과 붙어볼 만하다”, 박나래는 “여자들이 다 멋있다고 한다”며 극찬했다. 기안84는 “기분 째지더라”며 좋아했다.
한편 방송 후반에는 박나래 논란 관련 자막이나 편집 흔적 없이 그대로 방송분이 송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로부터 갑질·횡령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근거 없는 주장과 금품 요구, 언론 압박으로 심적 부담이 크다”며 강하게 반박한 바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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