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김소영 부부, 유산 아픔 딛고 둘째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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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김소영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임신 사실을 직접 알렸다.
그는 “저희 가족에게 또 한 명의 아기가 찾아왔다”며 “어느덧 6개월 차가 됐고 내년 봄이면 수아 동생을 만나게 될 것 같다”꼬 썼다. 이어 “앞으로도 지금처럼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또 건강을 잘 챙기며 지내보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상진은 2006년 MBC부터 2013년까지 MBC에 아나운서로 재직했다. 김소영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MBC에 몸 담았다. 이들은 MBC 아나운서 시절 만나 2017년 결혼했고, 2019년 딸 수아 양을 출산했다. 2023년에는 둘째를 임신했다가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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