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결혼' 정우성X'이혼' 정성일, 개인사에 입 열었다 ('메이드 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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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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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정우성, 정성일이 개인사에 입을 열었다.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우민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가 참석했다.
이 작품은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현빈)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영화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등의 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날 정우성과 정성일은 개인사 관련 질문을 받았다. 먼저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혼외자를 출산한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일었다. 모델 문가비가 지난해 3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아들 출산 소식을 알린 가운데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전해진 것이다.
당시 정우성은 "모든 이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며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지난 8월에는 오랜 연인과 혼인신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날 정우성은 "질문이 어떤 내용인 줄 알겠는데, 오늘은 '메이드 인 코리아' 작품을 위해서 여러 배우들이 모인 자리다. 제 사적인 변화에 대해서는 길게 말씀 못 드리는 것에 대해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앞서 정성일은 지난 10월 결혼 9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이혼 후 정성일이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그는 "저 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감독님, 스태프 모두 재밌고 즐겁고, 열정적으로 찍었다. 거기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가 없다.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오는 24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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