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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어쩔수가없다', 美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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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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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으로 주제가상 예비후보
내년 3월 15일 개최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영화상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CJ ENM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세계 영화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이다.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16일(현지시간) 제98회 시상식 국제영화상과 주제가상 등 12개 부문 예비후보로 발표했다. 국제영화상 부문에는 한국을 비롯해 86개 국가 및 지역에서 출품된 작품 중 예비후보 15편이 추려졌으며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가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어쩔수가없다'와 함께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린 작품으로는 '그저 사고였을 뿐'(감독 자파르 파나히) '센티멘탈 밸류'(감독 요아킴 트리에르) '시크릿 에이전트'(감독 클레베르 멘돈사 필류) '국보'(감독 이상일) 등이 포함됐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OST '골든'으로 주제가상 부문 예비후보에 올랐다. 이 외에도 '위키드: 포 굿'의 '더 걸 인 더 버블' '노 플레이스 라이크 홈', '아바타: 불과 재'의 '드림 애즈 원', 'F1'의 '드라이브' 등이 노미네이트 됐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영화상이다. 최종 후보는 오는 2026년 1월 22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3월 15일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오베이션 할리우드의 레이 돌비 볼룸에서 열린다.

한편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 미리(손예진 분)와 두 자식을 지키고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9월 24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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