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7 아닌 톱5 뽑는 ‘미스트롯4’…“더 잔인하고 치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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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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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잔인하고 치열한 경연이 될 것입니다.”
어느덧 4번째 시즌을 맞는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4’을 획한 민병주 CP가 이같은 출사표를 던졌다.
‘미스트롯4’는 총 7명을 최종 선발하던 기존 시스템을 폐지하고 ‘톱5’를 뽑는다. 18일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민 CP는 “가장 큰 고민을 했던 시즌인 것 같다. 경연 오디션 중에서도 트로트 오디션은 한 인간의 인생사와 한이 묻어나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이번 시즌이야말로 고민의 결정체가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토로했다.
이어 “긴 말 필요 없이 이번 시즌에서는 톱7이 없어진다. 톱5를 뽑게 되는데 엄청 치열하고 잔인한 경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에는 터줏대감인 장윤정이 다시 마스터로 참여한다. 이 외에도 ‘미스트롯’ 초대 진(眞) 송가인이 처음 합류했고, ‘미스트롯2’ 진 양지은, ‘미스트롯3’ 진 정서주,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 ‘미스터트롯3’ 진 김용빈과 골프여제 박세리, 댄서 모니카 등이 참여한다.
장윤정은 “이번 시즌엔 세상을 홀릴 매력을 더 많이 보게 되는 것 같다”며 “기세를 좀 더 볼 것이다. ‘한가닥’ 하는 분을 찾고 있다”고 심사 기준을 밝혔다.
아울러 ‘미스터트롯’ 톱7 출신인 장민호는 “세대가 점점 변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번 시즌엔 무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참가자들이 정말 많았다”며 “나도 모르게 일어나게 되는 흥이 나는 무대, 눈물이 저절로 나는 무대를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트롯4’는 18일 오후 10시 처음으로 방송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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