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화사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화사는 다음 달 17~18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콘서트 '미 카사'(MI CASA)를 연다.

데뷔 12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다. 화사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부터 폭발적인 퍼포먼스까지 만날 수 있다.

화사는 최근 '굿 굿바이'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켰다. 올해 솔로 여가수 최초로 국내 6개 온라인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각종 글로벌 차트도 석권했다.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200' 차트 32위에도 올랐다.

한국 빌보드 '핫 100'에서는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아이튠즈 4개 지역에서도 정상을 찍었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키르기스스탄 등이다.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진행한다. 오는 22일 오후 8시 전 좌석 티켓을 동시에 오픈한다.

<사진제공=피네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