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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 인사모 3차 순위 대변동, 정준하 1위→꼴찌 초고속 하락..메보도 탈락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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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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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인사모’ 3차 인기투표 순위가 공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팬미팅 단체무대에서 부를 캐럴송 연습에 들어간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 주우재는 인사모 멤버들을 위한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허경환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던 가운데, 한 층에서 여러 명의 사람들이 탔고 이들은 허경환을 위해 깜짝 노래를 시작했다. 이에 허경환은 함께 즐기며 노래를 부르며 호응했다. 유재석을 만난 허경환은 “나는 순간적으로 여기서 왜 화음을 맞추시는 거지? 한 5초 늦었다”며 “뒤늦게 알았다. 너무 재밌네”라고 털어놨다. 

다음으로 김광규와 정준하도 캐럴 선물에 호응하며 노래를 불렀다. 노래가 마치자마자 모르는 척하는 오직목소리의 모습에 허경환은 “이 시간이 제일 뻘줌해”라고 웃었다. 최홍만이 등장하자, 캐럴 선물을 줄 이들이 바뀌었다. 바로 아이들이 등장한 것. 아이들의 노래 선물과 함께 최홍만은 웃으며 노래를 불렀다. 허성태는 말 가면을 쓴 이들의 아카펠라 선물을 받았다.

지난주 주짓수 대회 때문에 불참한 허경환은 “은메달, 동메달을 땄다. 아쉽게도 금메달은 따지 못했다”고 했고, 유재석은 “참가자가 4명이라는 소리가 있다”고 음해했다. 

허경환은 “한 대여섯, 아홉명 된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허경환은 대기실에서 김광규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너 왜 지난주에 안  나왔어? 에이 나만 다 나오네’라고 했다”고 고자질했다. 이에 하하는  “일부러 안 나오는 사람도 있을 거야. 투컷도 집에 있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인사모 팬미팅 날짜가 목요일 낮으로 결정되자, 하하는 “형이 진짜 사려심이 깊다. 내가 아는 형이 결혼을 하는데, 하객이 많이 안 오실까봐 본인이 상처를 받을 것 같으니까. 평일에 했던 형이 있다”며 “이것도 마찬가지인 거야. 누가 목요일 낮에 팬미팅을 해. 당연히 안 올 수 있어”라고 했다.

정준하는 “우리한테 관심 있으면 월차, 반차 내서 올 수 있다”고 했고, 하하는 “관심이 없잖아! 지금”이라며 “우리 때문에 왜 빼냐고”라고 소리쳤다. 이에 허성태는 “준하 형 그렇게 말 세게 하면 안된다. 팬들한테 월차, 반차 강요했다고 기사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모 3차 순위 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총 투표수는 31,720표였다. 6위부터 발표가 시작된 가운데 하하가 이름을 올렸고, 최홍만이 7위를 차지했다. 5위는 김광규, 4위는 현봉식이 차지했다. 하위권인 8위에는 한상진과 상위권인 2위는 허경환이 이름을 올리며 여전히 순위를 유지했다. 3위는 허성태가 차지하며 순식간에 6위가 올랐고, 1위는 투컷이 차지했다. 꼴찌는 2차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던 정준하가 순식간에 9위가 됐다.

본격적으로 팬미팅 준비를 위한 노래 연습에 들어간 가운데, 김광규는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을 열창했고, 지드래곤의 ‘TOO BAD’는 허성태가 춤을 췄다. 코카인 댄스로 큰 인기를 끌었던 허성태는 지디에 버금가는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유재석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하하는 “형 예전에 댄스 동아리 했었죠?”라고 물었고, 허성태는 “중학교 때 잠깐..”이라고 고백했다. 허성태는 “요새 잠을 못잔다. 머리속에서 계속 맴돌고 있다”고 했고, 주우재는 “장기자랑 대충 준비해서는 안된다. 성태 형처럼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다음으로 최홍만, 허경환이 준비해온 무대가 이어진 가운데, 단체무대는 김용준과 가인이 부른 ‘Must Have Love’가 결정됐다. 이에 원곡자인 김용준이 직접 이들을 찾아 노래를 열창했고, 노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조언하기도 했다.

김용준은 “노래 자체가 엄청 높은 노래다. 사실 여자키다. 근데 키는 자기에 맞춰 낮추면 돼서 그건 문제가 아니다”라며 박자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이 노래는 후렴, 벌스, 후렴으로 이어지는 노래다”라고 설명한 뒤 노래를 열창했다.

김용준의 노래가 끝난 뒤 정준하를 시작으로 모든 멤버들의 노래가 이어진 가운데, 메인보컬 유력 후보였던 정준하는 빠르게 탈락해 아쉬움을 안겼다. 김용준은 메인보컬 후보로 “듣기에 가장 좋은 후보들이 허경환 씨, 허성태 씨, 김광규 씨다. 광규 형님이 가성 파트는 제일 소화를 잘했다”고 털어놨고, 유재석은 “준하 형은 오늘 다 잃고 간다”고 자조해 웃음을 안겼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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