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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 성공했네…"백화점 반찬 사 먹어, 그렇게 안 비싸다" ('냉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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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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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원훈이 성공한 후 달라진 삶에 관해 밝혔다.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서는 MC 김성주, 안정환과 셰프 최현석, 샘킴, 김풍, 손종원, 박은영, 정호영, 윤남노, 권성준 등이 출연, 2025 챔피언 결정전을 펼쳤다.

이날 냉장고 주인인 김원훈과 이수지가 등장했다. 이수지가 '냉부'엔 꼭 김원훈과 나가고 싶다고 부탁해 둘이 함께 출연하게 됐다고. 그러나 이수지는 "그렇게까진 안 했는데? 그 정돈 아니었다. 추천만 했는데"라고 부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수지는 "프로그램을 많이 해서 회식도 많이 했는데, 김원훈 씨가 추천하는 집은 다 맛있었다. 그래서 맛을 잘 안다고 생각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김원훈은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이수지가) 그냥 다 맛있어한다. 누구보다 맛있게 먹으니까 거기에 뿌듯함을 많이 느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훈은 이수지 얼굴만 보면 뭘 먹었는지 맞히는 능력이 있다고. 김원훈은 "만나면 항상 상추가 많이 껴 있었다"고 말해 이수지를 당황케 했다. 또한 "손에 핸드크림이 잔뜩 묻은 거다. 냄새 맡아보니 족발 냄새가 나더라. 그리고 음식 먹을 때 많이 튀나 보더라. 비빔냉면 먹고 왔을 때도 피부병 걸린 줄 알았다"며 여기저기 붉은 반점이 있었다고 제보했다.

이수지는 시상식에서 소감 시간을 양보한 일화를 꺼냈다. 이수지는 "원훈 씨 뒷자리여서 어깨만 보였다. 이미 마음속으로는 상을 받았더라. 우쭐해있었는데, 상을 못 받으면서 어깨가 내려갔다. 뒤돌아서 저한테 '상 타면 저한테 시간 조금만 주면 안 되냐'고 하길래 짠해서 시간을 줬다"고 밝혔다.

앞서 이수지가 수상한 후 김원훈은 무대에 올라 냅다 수상소감을 했고, 김원훈은 "무관소감이라고, 상도 없이 수상 소감 한 건 제가 처음일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 가운데 김원훈은 부모님에게 돈 침대, 차 등을 선물하며 '효도 플렉스'한 걸 고백했다. 김원훈은 "무명이 길었으니까 부모님께 용돈도 받아 써서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 차도 해드리고, 용돈도 많이 드리는데, 내성이 생기셔서 웬만한 거엔 감동이 없으시다. 집 하나 남은 것 같다"고 밝혔다.

냉장고를 연 김성주는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랐다. 김성주는 "백화점에서 반찬을 사다 먹는다"고 했고, 윤남노는 "백화점 반찬 진짜 비싼데"라고 밝혔다. 당황한 김원훈은 "그렇게 안 비싸다. 마감 때 싸서 저렴하게 산 것"이라고 해명했고, 권성준은 "성공하셨네"라고 말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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