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김성철에 이성경·김준현까지…'한국뮤지컬어워즈' 최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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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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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가 배우 부문 최종 후보를 공개했다.
제10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측은 22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최종 후보작(자) 발표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배우 최정원, 송용진이 사회를 맡고, 조직위원장인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 이종규 이사장과 후보추천위원장이자 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장 고희경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주연상(여자) 후보에는 민경아(레드북), 박지연(어쩌면 해피엔딩), 설가은(긴긴밤), 조정은(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홍나현(차미)이 올랐다. 주연상(남자)에는 김성철(지킬 앤 하이드), 박은태(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서경수(알라딘), 정문성(비하인드 더 문), 황정민(미세스 다웃파이어)이 노미네이트 됐다.
조연상(여자)에는 설가은(미세스 다웃파이어), 이봄소리(마리 퀴리), 장은아(데스노트), 최정원(멤피스), 한보라(라이카), 허순미(아몬드)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조연상(남자)'에는 강정우(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 김경수(도리안 그레이), 서동진(라이카), 정원영(알라딘), 차윤해(시라노), 최호중(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상(여자) 후보로는 김세영(스웨그에이지 외쳐,조선!), 서지우(관부연락선), 윤지우(이름없는 약속들로부터), 이성경(알라딘), 최유정(브로드웨이 42번가)이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신인상(남자) 후보로 강병훈(베어 더 뮤지컬), 김준현(이상한 나라의 춘자씨), 문유강(도리안 그레이), 박주혁(등등곡), 원태민(두 낫 디스터브)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상은 2023년 1월 이후 뮤지컬 작품의 주·조연으로 데뷔한 배우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뮤지컬어워즈는 현재 한국 유일 뮤지컬 시상식이다. 지난 2017년 시작돼 내년 2026년 10회를 맞는다. 시상식은 오는 2026년 1월 19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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