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MC몽, 차가원과 불륜설 강력 부인…“카톡은 전부 조작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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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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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MC몽(본명 신동현)이 원헌드레드 차가원 대표와의 불륜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보도를 낸 매체와 차 대표의 친인척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4일 MC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앞서 같은날 더팩트는 MC몽과 차가원 대표가 수년간 부적절한 관계였으며, 두 사람 사이에 오간 것으로 보이는 카카오톡 대화를 근거로 불륜 의혹을 제기했다. 보도에는 차 대표가 MC몽에게 120억 원 규모의 금전 거래와 고가의 선물을 했다는 주장도 담겼다.
이에 대해 MC몽은 “차가원 삼촌이 2대 주주를 유지시켜줄테니 함께 뺏어보자며 보낸 가짜 서류”라며 “카톡에도 없는 문자를 짜깁기가 아니라 새롭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희 집에 와서 물건을 던지고 뺨을 때리고 건달처럼 협박하며 만들어진 계약서에 도장을 찍게 하고 전 회사를 차가원 회장으로써 지키고 싶은 마음으로 떠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불륜 의혹과 관련해서는 “맹세코 그런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고 강하게 선을 그었다. 120억 원대 금전 소송과 관련해서도 “당연히 채무를 이행할 관계”라며 “그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다”고 밝혔다.
MC몽은 “모든 카톡이 조작인데 제가 뭐가 두렵겠느냐”며 “잡음이 많아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의혹 보도를 한 매체와 차가원 대표의 친인척을 고소할 뜻도 함께 밝혔다.
한편 차가원 대표는 최근 MC몽을 상대로 대여금 반환 청구 절차를 진행해 120억 원대 지급명령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불륜 의혹 보도가 이어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MC몽은 1998년 그룹 피플크루로 데뷔한 뒤 솔로로 전향해 ‘아이스크림’, ‘서커스’, ‘너에게 쓰는 편지’ 등을 발표하며 활동해 왔다.
다음은 MC몽 입장문 전문.
차준영과 더 팩트를 고소 합니다
6월 30일 회사를 가로 채려는 차가원 작은 아버지에게 제가 조작해서 보내 문자 입니다 .
첫번째는 차가원 삼촌이 저애게 2대 주주를 유지 시켜줄테니 함께 뺏어보자며 보낸 가짜 서류 이며 저에게 지분을 넘기자고 한 주주명부 와 주식양도 매매 계약서 차준영 자필 계약서 입니다 .
더팩트는 그런 범죄자와 손을 잡았고 저희 카톡에도 없는 문자를 짜집기가 아니라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저희집에 와서 물건을 던지고 뺨을 때리고 건달 처럼 협박 하며 만들어 진 계약서에 도장을 찍게 하고
전 회사를 차가원 회장으로써 지키고 싶은 마음로 떠난 것입니다 .
차준영 무리가 그근처 무리에 매니져가 제 카톡에도 없는 문자 그리고 제가 방어 하기 위해 속이기 위해 만든 문자 들은 다시 재해석 하고 그 뮨자 를 또 짜집기 해서 더 팩트는 기사화 시켰습니다
이 언론사는 전화를 했으나 응하지 않으셨고
다시 전화를 받고 있지도 않습니다
다시 맹세코 그런 부적절한 관계을 맺은 적도 없으며
전 그 사람 가족 같은 지금도 120억 소송 관계 가 아니라 당연이 채무를 이행할 관계 입니디 그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비피엠과 원헌드레드를 차준영에게서 지켜내고 싶었습니다
저란 이미지가 회사에 악영향을 끼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차가원 친구인 관계를 제가 조작하고 절 협박하고
자기 조카에 회사를 뺏으려는 자에게서 지켜 내고 싶었습니다
모든 카톡이 조작 인데 제가 뭐가 두렵겠습니까 ?
전 매일 매일 왜이렇게 잡음이 많을걸까요.
전 그래서 이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한겁니다.
그리고 더 팩트님 제보자 지켜주셔야 한다고 하셨죠 ·· ?
저 조작된 캡쳐 본 보세요 저 조작된 캡쳐본은 받은 사람이
차준영 한사람 뿐입니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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