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 졸업 백합, 청순+돌싱으로 몰표→돌싱 용담에게 쏠린 자기 소개('나솔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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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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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백합이 청순한 외모에 귀여운 웃음으로 시선을 끌었으나 자기 소개 후 양상이 바뀌었다.
25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첫인상 선택과 자기 소개가 이뤄졌다. 22기 상철, 26기 경수, 28기 영수는 백합을 첫인상으로 픽했다. 미스터 킴은 용담을 첫인상으로 픽했다.

자기 소개가 시작되자 저마다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국화는 “90년생, 서른다섯이다. 공공기관 코레일 승무원으로 1기에 입사해서 지금까지 다니고 있다”라면서 “제 자랑을 하자면, 1기 승무원이 된 것도 좋지만 10년 근속을 한 제 성실함이다. 그리고 중요한 이야기인데 많은 분 앞에서 말하자면 저는 돌싱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결혼 생활 후 너무 많은 싸움 끝에 아예 소통이 단절되고 전 남편과 남이 됨을 느낀 후 이혼했다고 밝혔다. 국화는 “30대 초반 이른 나이에 결혼해서 3년 정도 결혼 생활을 했는데, 서로의 다른 점을 극복하지 못해서 원만한 합의 이혼을 했다. 마음이 다쳤는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직업 특기를 살려서 "미스터 킴으로 향하는 열차입니다. 종착역은 국화, 국화입니다"라고 말하며 미스터 킴을 웃게 했다.

튤립은 화려한 외모에 눈물을 글썽이며 자신을 소개했다. 튤립은 “아이가 다섯 살인데, 발달이 좀 늦었다. 네발 걷기도 늦고, 말도 늦었다. 발달 지연 판정을 받았다. 심각한 건 아닌데 치료를 하면서 보자고 했다. 언어 치료 다니고 있고, 어린이집 갔다가 센터를 간다. 괜찮을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약 6년의 결혼 생활 후 이혼한 튤립. 튤립은 “끈끈한 동반자, 친구 같은 내 편인 거 같은, 나도 그 사람 편이 되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튤립은 어머니가 운영하는 숙박업을 같이 하며 주부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백합은 “저는 언어재활사다. 스무 살 때 미국에서 언어 치료하고, 한국에 와서 언어 치료를 했다. 저는 정말 수많은 아이를 봤다.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라면서 “인생을 퀘스트 깨듯 살아온 것 같다. 이것도 깨고, 그 다음 거 깨고, 자격증 깨고, 이렇게 살다 보니까 점점 집으로 기어들어간 케이스다. 집에 많이 있게 되니까 결혼을 아직 못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대학을 나왔으며 아버지는 아동 복지 교수라고 소개했다.

용담은 시니컬한 숏컷에 귀여운 웃음이 매력적인 캐릭터였다. 그는 “저는 돌싱이다. 주변에서 저를 돌싱으로 알고 계신 분이 별로 없다. 왜냐하면 제가 20대 끝쯤에 짧은 결혼 생활을 했고,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을 했어요”라면서 “백합님이 꽂히면 한다고 했는데 저도 철없이 꽂혀서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을 밀어붙여서 1년도 못 살았는데 서류상으로는 1년을 살았다고 하더라. 자녀도 당연히 없고요”라고 말했다.
자기 소개 후 28기 영수, 26기 경수, 22기 상철을 비롯해 22기 영수까지 용담에게 관심이 간다며, 용담 대전을 에고해 차주를 기대하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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