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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수상소감서 언급했던 반려견 세상 떠났다 “母 펫로스 증후군”(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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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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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기안84가 반려견이 세상을 떠난 사실을 전했다.

12월 2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28회에서는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효도에 나선 기안84의 효자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생신을 맞이한 어머니와 유기견 입양을 알아보러 갔다. 30살 때부터 13년간 함께 지낸 반려견 캔디가 올해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어머니가 많이 힘들어하셨다고. 기안84는 "4, 5개월 지나니 어머니가 정신이 돌아오셨다"며 "그래도 있는 게 나을 거 같다 해서 오늘 유기견 입양을 알아보려고 가게 됐다"고 밝혔다.

기안84는 '2022 연예대상' 수상소감 당시에도 캔디 걱정을 드러낸 바 있다. 기안84는 "'수상 소감 때 얘기한 거 오버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지만 저한테 가족 같은 존재였고 엄마한테 더했을 거다. 캔디가 있으면 말동무도 하고 산책도 시키고 루틴이 있어서 좋았는데 없어지니까 펫로스 증후군츠럼 엄청 우울해하시더라"라고 말했다.

꽃분이를 키우는 구성환은 "남일같지 않다. 반려인으로서. 지금도 생각하면 끔찍하다"고 공감했고, 전현무는 "내가 또또를 떠나보냈잖나. 나도 심했다. 너무 힘들었다. 잊고 살다가도 불현듯 생각이 나서 갑자기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난다"고 털어놓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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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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