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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이서진에 폭발해 반말 “그렇게 살지마, 취미로 방송하지?”(비서진)[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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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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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캡처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서진, 한지민이 친남매 같은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12월 26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는 배우 한지민이 my스타로 출연했다.

이서진과 MBC 77부작 드라마 '이산'을 촬영했던 한지민은 "밥 사줄 때 빼고는 같이 있는 내내 괴롭히셨다. 전생 정도에 악연이었다. 방송국 복도 지나가면 갑자기 넘어뜨린다. 한복 입고 있는데. 그러면 질질 끌고 간다. 또 제가 봉지과자를 되게 좋아하는데 '맨날 그런 것만 먹냐'고 미제 과자를 보여주면서 자랑한다. 과자는 이런 거 먹어야 한다고. 섹션TV 나와서 촬영한 적이 있는데 손 잡고 걸어가면 끝인데 한옥 문 열더니 저를 넣고 문을 닫았다"며 이서진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서진과) 77부작을 같이 찍었는데 그렇게 저를 괴롭혔다. MBC 바닥에 내동댕이 친 거 기억 안 나시나. 마지막회에 걸어가다가 건물 안에 저를 막 쑤셔넣었다. 제가 향수 뿌리고 오면 본인이 싫어하는 향이라고 저만 뒤돌아서 창문 보고 리딩하게 했다. 여자 주인공을 그렇게 홀대하고 하대하면서 저만 뒤돌아서 창밖 보고 리딩하게 하고"라며 김광규에게 고자질을 하기도.

한지민이 JTBC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을 촬영 중인 가운데, 한지민이 원치 않는 이서진의 연기 지도도 있었다. 이서진은 한지민에게 "너 이제 연기 대충하지? 여기서 먼저 하면서 들어가야지 그냥 슥 들어가면 되나"라고 지적했고 한지민은 "다른 사람이 가르쳐주면 '감사합니다' 할 텐데. 연기 지도까지 해주나"라며 탐탁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연기 자세를 지적하기도. 한지민은 "차에 먹던 요거트 좀 갖다 줄 수 있나. 지금 배고픈데"라고 요청했으나 이서진은 "촬영해야 하는데 입에 뭘 넣으면 어떡해"라며 "배우가 연기 자세가 안 좋아"라고 했다. 이에 한지민은 "선배님한테 배운 거다. 선배님 현장에서 맨날 드셨지 않나"라고 발끈했다. 이서진은 한지민의 요청을 들어주면서도 "신 중간에 뭐 먹고 그러면 안 돼. 이에 끼고 그러면 안 된다고. 예전엔 안 그랬는데 요즘에 해이해졌네"라고 디스했다.

또한 뒤풀이 자리에서 야자타임을 제안한 한지민은 "진짜 그렇게 살지 마. 여유로워서 취미로 방송하는 거지? 눈을 똑바로 봐야지. 어른이 말하는데 똑바로 들어야지. 나한테 깍듯이 사과하고 인정하며 내가 용서해줄게"라고 했으나 이서진이 모르쇠로 일관해 "더 쌓였다"고 울분을 토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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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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