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한지민과 폭로전 중 정유미 소환 “유미는 반말, 넌 막대해”(비서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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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서진이 한지민과 티격태격하던 중 정유미를 언급했다.
12월 26일 방송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는 한지민이 출연했다.
뒤풀이 장소에서 한지민은 이서진에게 “헤어지기 전에 야자타임 한 번 할까”라고 제안했다. 이서진은 “야자타임을 뭐하러 해. 맨날 너 나한테 ‘야’라고 하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한지민은 “제가 언제 ‘야’를 했나. ‘아저씨’ 정도했지”라고 발끈했다.
이서진은 “어차피 맨날 나한테 그렇게 하기 때문에 상관없다. 나한테 맨날 이러는 애가 딱 두 명 있거든. 얘하고 (정)유미하고”라고 폭로했다. 한지민이 “근데 유미 씨한텐 안 그러지 않나. 저한테 하듯이”라고 묻자, 이서진은 “너는 잘해주지 내가”라고 말했다.
한지민이 “거기에 더하다고? 진짜 말도 안 된다”라고 놀라자, 이서진은 “걔는 그냥 반말만 하지만 네가 나한테 막대하는 것처럼 하지는 않아”라고 반박했다. 한지민은 “내가 언제 막말했나”라며 계속 티격태격했다.
김광규가 “야자타임 해 봐라”고 제안하자, 이서진은 “야자타임 해봤자 얘는 나한테만 할 거 아니야”라고 반대했다. 한지민은 “광규 선배님한테는 굳이 하고 싶지도 않다”라고 인정했다.
결국 3분 동안 야자타임이 시작되자, 한지민은 “야 이서진. 진짜 그렇게 살지마”라며 기다렸다는 듯 디스했다. 한지민은 “여유로워서 취미로 방송하는 거지? 내 눈을 봐야지. 어른이 말하는데”라며 “나한테 존댓말 해줄래?”라고 말했다.
‘선배님’이라고 부르라는 한지민의 말에 이서진은 “알겠습니다 선배님”이라고 말한 뒤 “이러면 얜 또 못 해”라고 한지민의 성격을 완벽하게 파악한 모습을 보였다.
한지민은 “나한테 사과해. 그동안 나한테 죄지은 거에 대해서 인정하고 깍듯이 사과하면 내가 용서해 줄게”라고 했지만, 이서진은 인정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이서진과 티격태격하던 한지민에게 제작진은 “원한은 다 푸셨나”라고 물었다. 한지민은 “아니다. 더 쌓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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