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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면 문제 생기니…" 추영우가 집을 안 나가게 된 이유(오세이사) [영화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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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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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배우 추영우가 집돌이가 된 이유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추영우는 최근 서울 종로구 모처의 한 카페에서 iMBC연예와 만나 최근 개봉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추영우는 올해 초 '옥씨부인전'과 '중증외상센터'의 대성공 이후 누구보다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6월 '광장'과 '견우와 선녀'를 선보인데 이어 최근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를 개봉했으며, 현재 신작 '연애박사'도 김소현과 함께 촬영 중인 것. 이외에도 시상식에 얼굴을 비추는 등, 쉴 틈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체력적인 힘듦은 없냐 묻자 "물리적인 힘듦은 당연히 있지만 부족한 부분을 다른 곳에서 채우려 하고 있다. 이를테면 술과 커피를 끊었다. 금주를 하고 디카페인을 마신 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났다. 덕분에 요즘 잠이 잘 오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추영우는 "특별한 계기가 있기보단 잠을 못 자는데 술과 커피까지 마시니 이러면 안 되겠다 싶었다. 드라마 현장은 메이크업 숍에 들렀다 가야 하는데 그러려면 매일 새벽 4~5시에 일어나야 하지 않냐. 이렇게 살면 죽겠다 싶어 끊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어쩌다 여유가 생길 때면 나가기보단 집에 있으며 시간을 보내는 타입이라는 그다. 추영우는 "쉬는 날 집 밖에 안 나간다. 이렇게 안 나가도 되나 할 정도로 안 나간다. 사회성이 없어지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다. 집에서 게임을 하거나 휴대전화를 보다 잠에 든다. 요리 취미도 생겼다. 3~4인분씩 해서 친구들을 부르거나 나눠주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이렇게 집을 사랑하는 '집돌이'가 된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그 중엔 데뷔 초 그의 SNS를 중심으로 불거진 논란도 있었다. 여성 BJ 등 논란이 될법한 인물들을 팔로우했다가 구설수에 올랐던 사건이다.

추영우는 "집돌이가 된 데에 과거의 논란이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치긴 했다. 내가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만큼 조금만 실수해도 많은 팬들이 실망하고 힘들어하지 않을까 싶더라. 철이 들었다기보단 날 도와주는 분들이 많아지니 의식하게 됐다. 또 그냥 집에 있는 게 좋다. 나가면 무슨 일이 생기곤 하니까 그냥 집에 있는 게 마음이 편하다"라고 이야기했다.

24일 개봉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매일 기억을 채워주고 싶은 남자 김재원(추영우)과 매일 기억을 잃어버리는 여자 한서윤(신시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 이치조 미사키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일본 현지에선 지난 2022년 미치에다 슌스케·후쿠모토 리코 주연으로 영화화된 바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바이포엠스튜디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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