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 의혹’ 숙행, 방송가 손절 수순?…출연분 통편집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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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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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행 인스타그램]](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1/ned/20251231121352225jouw.jpg)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상간녀 의혹에 휩싸인 트로트가수 숙행(본명 한숙행)이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통편집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서바이벌 오디션 예능 ‘현역가왕3’에서 숙행의 무대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숙행의 출연분은 무대에 대한 리액션 장면이 1초 정도만 포착됐을 뿐 숙행 본인의 무대나 참가자 대기석에서의 모습도 비치지 않았다.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 JTBC ‘입만 살았네’ 측도 같은 날 “(숙행은) 이미 하차한 상태”라며 “숙행이 출연한 회차는 재방송 편성에서 제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숙행에 대한 상간녀 의혹은 지난 29일 JTBC ‘사건반장’이 제기했다. 한 여성이 해당 프로그램에 트로트 여가수가 자신의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에 있다고 제보했다.
남편과 여가수가 동거 중이라고도 했다. 아파트 CCTV 영상에는 두 사람이 포옹하거나 입맞춤하는 모습이 담겼다.
![[숙행 인스타그램]](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1/ned/20251231121352502aeru.jpg)
‘사건반장’은 익명으로 해당 내용을 전했으나 온라인상에서는 상간녀가 숙행이라는 추측이 나돌자 결국 숙행이 사과문을 게시하고 활동 중단 의사를 표명했다. 다만 법적 절차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며 억울해하고 있다.
숙행은 “최근 불거진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해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그러면서 “모든 사실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 행위는 저와 가족들, 참가했던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안길 수 있으니 과도하고 불필요한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숙행은 지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6위에 오르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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