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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캠' 아내는 잔소리·뒷담·폭행, 남편은 무시..서장훈 "강박 문제"[★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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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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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사진=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
'이숙캠' 잔소리 부부가 서로 다른 대화법으로 부딪혔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서는 18기 잔소리 부부가 등장했다.

남편은 "우리 집에 카메라 달아놓고 남들이 보면 당신 문제점은 남들에게 욕먹을 거다 했다. 내 생각엔 내 잘못이 아니다"라며 "이거에 대한 솔루션이 필요했다. 우리 부부가 정말 문제가 있는지, 다 그러는 건가"라고 했다.

잔소리 부부를 본 서장훈은 "나였으면 당장 가출해서 안 들어온다. 저걸 계속 듣고 참는다는 건 다른 분들에 비해 남편이 너그럽다"라며 "혼자 속으로 불만이 있겠지만 말 안 하고 대꾸 안 하고 참는 거다. 성격이 본인이랑 비슷했으면 애초에 (헤어졌을 거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아내는 "내 말을 안 들어준다. 무시하는 거 같다"라고 하자, 박하선은 "외로운 거 같다. 얘기할 사람이 남편밖에 없는 거 아니냐"라고 거들었다. 아내는 "내 마음을 알아주는 거 같아서 눈물이 났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남편은 "처음엔 전화를 자주 안 하는데 갑자기 나한테 '말이 왜 이렇게 많냐'고 하더라. 일어났을 때 '잘 잤냐'라고 물으니까 '왜 안 하던 짓을 하냐'라고 했다. 그다음부턴 무뚝뚝해졌다"라고 해명했다.

아내는 계속 남편에게 말 걸지만, 답을 듣지 못했다. 이에 남편은 "그냥 혼자 얘기하는 거 같았다. 대화가 길어지면 싸우니까 말 안 한다"라고 답했다.

아내는 "여기 숙소 오픈한지 얼마 안 돼 다리를 다쳤다. 깁스를 3개월간 했는데 그때도 남편은 자기 일만 계속하고 나도 똑같이 얘기했다. 한 번도 '힘들겠다'란 말을 단 한 번도 안 해줬다. 의사가 깁스 잡고 있으라고 했는데 졸았다"라고 울컥했다. 이에 서장훈은 "부인이 아직도 소녀 같은 마음이 있다. 오빠한테 내 마음도 알아주고 친정 식구한테도 잘하고 이런 걸 알아서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고 무뚝뚝하고 고집 세니까 속이 상한 거다. 내 마음을 알라고, 반응하라고 하는 걸 계속하는 거다"라고 토로했다.

아내는 "남편이 20년 전에 갑자기 너무 아파하더라. 급하게 병원 갔더니 뇌에 꽈리가 생겼다더라. 병원에서 처음엔 뇌출혈 치료만 하고 퇴원하라고 했다. 뇌출혈 올 리가 없다고 다시 검사해달라고 했다. 결국은 심장이 안 좋아서 수술했다. 인공 판막을 달고 있다. 잘 때도 소리 난다"라고 걱정했다. 하지만 남편은 밥 먹을 때 술은 물론 볶음밥에 라면까지 먹어 경악케 했다.

한편 '이숙캠'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star@mtstar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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