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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말라 주우재 “30대부터 하루 1.5끼”‥93세 이시형 “1일 1식 비추”(옥문아)[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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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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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시형, 윤방부가 식습관, 운동 등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1월 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93세 이시형, 84세 윤방부 박사가 출연했다.

세계 정신의학 용어로 화병을 정립한 의학계 거장 93세 이시형과 가정의학과 창시자 84세 윤방부는 고령에도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며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시형은 매일 아침 일어나 맨손 체조와 스트레칭, 산책 등 매일 가벼운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매일 서울에서 천안까지 왕복 200km를 출퇴근 중인 윤방부는 김종국도 놀랄 정도로 하루 3시간씩 헬스장에서 운동을 했다. 윤방부는 “유산소를 2, 무산소를 1 비율로 한다. 현재 7km를 1시간 3분에 걷는다. 매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걷는다. 나이 들 때 제일 중요한 건 허벅지하고 엉덩이 근육이다. 기구 운동도 1세트당 40번, 4번씩 한다. 기구 6개 운동을 하고 마지막은 8kg 아령으로 운동한다”라고 설명했다.

지하철을 애용하는 이시형은 “75세 되던 해에 운전면허증을 스스로 반납했다. 반사신경이 둔해지더라. 자기 안전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의 안전과 직결되니까 그 후부터는 운전대를 잡지 않는다. 나는 지하철을 탈 때 꼭 돈을 내고 탄다. 나는 아직 현역이다라는 아이덴티티다. 아직 나라에 빚을 져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다. 경로석 근처에도 잘 안 간다. 경로석에 앉은 젊은이가 나를 보고 비켜줄까 말까 고민하게 되지 않나”라고 소신을 밝혔다.

1일 1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주우재는 “30대 이후부터 하루에 한 끼 반 정도를 먹었다”라고 말함 소식이 동안이나 장수에 영향을 주냐고 물었다. 이시형은 “하루에 한끼 먹는 걸 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소식을 하는 편인데 그렇다고 하루에 한 끼 먹거나 그러진 않고 저녁을 일찍 먹는 편이다. 저는 1일 3식을 다 하고, 대신에 양을 적게 먹는다.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뇌에 당분이 공급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윤방부도 “식사의 원칙은 먹는 데 야박하면 안 된다. 먹는 건 내가 활동한 만큼 먹어야 한다. 가능하면 즐겁게 맛있게 먹어야 하고, 골고루 먹고, 적당량을 먹어야 한다. 인생은 먹기 위해 산다. 즐겁게 먹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침은 왕처럼 먹고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라’는 말에 대해서도 윤방부는 “창피한 역사다”라며 한국이 먹을 것 없이 가난했던 시절을 언급했다. 윤방부는 “아침은 가볍게 먹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홍진경이 “저녁에 많이 먹으면 부대끼는데”라고 반박하자, 윤방부는 “그건 운동을 안 하니까”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형도 “식후에는 가벼운 산책을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치매가 유전의 영향이 있냐는 질문에 이시형은 “유전적인 영향이 굉장히 크다. 부모 중에 한 사람이 APOE4 유전인자가 있으면 내가 치매가 걸릴 확률이 30%다. 양쪽 부모가 다 있으면 50%다. 그런 사람들은 발병 시기도 빠르다. 치매 환자들을 모아놓고 검사해 보면 거의 70%가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이 유전자는 한국 사람이 굉장히 높다. 미국이 13%, 일본이 9%인데 한국은 20%다”라고 설명했다. 송은이는 “저는 검사했는데 유전자가 있더라. 벌써 이 방에 내가 있으니까 20%인 거다”라고 털어놨다.

건강 검진에 대해서도 소신을 밝혔다. 이시형은 “나이가 80세 이상이 되면 건강 검진도 굳이 받을 필요가 없다고 얘기한다. 치매도 그렇고 암도 그렇고 굉장히 만성병이다. 암 발병 후 진단까지 20년이 걸린다고 한다. 늙어서 죽으나, 치매나 암에 걸려서 죽으나, 죽는 건 마찬가지인데 괜히 기분 나쁘게 생각하면 안 좋지 않나”라며 “80세가 넘으면 평소 앓던 지병이 있다면 선택적으로 검진하는 게 현명하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에서 정신과 약물 복용이 늘어나는 추세인 가운데, 이시형은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세로토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햇볕을 쬐고 운동, 식습관에 대해 조언했다. 윤방부도 스트레스를 미니 에이즈라고 비유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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