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보노’ 정경호, 진짜 조작재판 했나? 두 얼굴에 소주연 눈물 (종합)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6
본문


[뉴스엔 유경상 기자]
정경호의 두 얼굴에 소주연이 눈물을 보였다.
1월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9회(극본 문유석/연출 김성윤 백상훈)에서 강다윗(정경호 분)은 과거사를 말하며 두 얼굴을 드러냈다.
강다윗은 오정인(이유영 분)과 함께 오규장(김갑수 분)을 만났고, 오규장은 딸 오정인에게 프로보노 팀 해체를 명했던 것과 달리 강다윗을 칭찬하며 돌변했다. 강다윗은 칭찬을 받아 영광이라고 말했지만 오정인은 부친이 따로 손을 쓴 사실을 눈치 채고 강다윗에게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같은 시각 박기쁨(소주연 분)은 강다윗에게 사과상자를 건네 뇌물 누명을 씌운 사기꾼 유재범이 직접 찾아오자 경악했다. 유재범은 10년 전 강다윗의 조작재판으로 부친이 사망했다며 자신이 직접 모은 사건 자료를 건넸다. 박기쁨은 유재범이 강다윗을 수면 마취시켜 뇌물 누명을 씌운 사실을 확인했지만 사건 상담을 하게 되며 그 비밀을 강다윗에게 말해줄 수 없는 처지가 됐다.
박기쁨은 프로보노 팀 장영실(윤나무 분), 유난희(서혜원 분), 황준우(강형석 분)와 함께 유재범 부친 사건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고 강다윗에게 유재범이 찾아온 사실을 알렸다. 그 사이 강다윗이 재판했던 재벌 장현배 회장이 대법원 무죄 파기 환송됐다. 신중석(이문식 분)이 장현배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고, 강다윗은 유재범부터 찾아갔다.
유재범은 박기쁨에게 자료를 건네고 사기죄 자수했고, 강다윗은 과거 유재범 부친의 공장에서 제 모친의 손이 잘린 일을 언급 재판 당시 유백만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해 놀랐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범 역시 제 눈앞에서 부친을 법정 구속한 강다윗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해 놀랐다고 응수했다.
강다윗은 신중석을 찾아가 유재범을 만나고 왔다며 믿었던 신중석이 한 패가 아니었다면 어설픈 뇌물 동영상에 속지 않았을 거라고 말했다. 또 자수한 유재범이 입을 열면 신중석도 위험해질 거라고 도발했다. 강다윗은 신중석의 표정을 읽고 유재범의 자수는 몰랐으리라 추리했고, 정보원에게 신중석의 뒤를 캐보라고 지시했다.
프로보노 팀은 강다윗에게 유백만 사건을 정말 조작하지 않았는지 물으며 당시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킨 사망한 공고 실습생의 컵라면 사진이 정작 재판 자료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은 점을 꼬집었다. 이에 강다윗은 프로보노 팀에게 사실 유백만과 깊은 원한이 있었다며 모친의 이야기를 꺼냈다.
과거 강다윗의 모친은 유백만의 공장에서 일하며 과한 야근 탓에 손이 잘리는 사고를 당했다. 강다윗은 유백만에게 달려가 항의했지만 유백만은 강다윗을 무시하고 법대로 하라며 “아비없이 자란 놈”이라고 욕했다. 사건이 1년 반을 끌며 강다윗은 대학도 포기하고 재판에 매달렸지만 결국 패했고 모친의 건강도 악화돼 사망했다.
강다윗은 자신 같은 억울한 사람이 없게 하려고 법조인이 됐다고 말했고, 유난희와 장영실은 그런 사연이 있는 줄 몰랐다며 눈물을 흘렸지만 황준우는 오히려 유백만과 원한이 있었으면 재판을 맡지 않았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박기쁨 역시 강다윗이 구구절절 사연을 말하는 것이 오히려 의심스럽다며 그동안 강다윗이 가르쳐준 그대로라고 항의했다.
이에 강다윗은 “잘 배웠네요. 나한테. 네, 내가 그랬습니다”라며 태세전환했고, 유난희가 “진짜 조작재판을 한 거냐”며 경악해 눈물을 보였다. 박기쁨도 눈물을 흘리는 가운데 강다윗은 “이제 같은 편이 아니니까 나도 묵비권을 행사해야겠다. 법정에서 봅시다. 다들”이라고 정색하는 모습으로 진실을 궁금하게 했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