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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이경영·김성규 처단…'범죄 가맹점' 뿌리 뽑은 '무지개운수' 역대급 복수 엔딩 ('모범택시3')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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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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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SBS Catch' 영상 화면 캡처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범죄를 조직적으로 설계해 유통하던 삼흥도의 실체가 드러난 가운데, 이제훈이 이끄는 무지개운수 팀이 그 중심에 있던 인물들을 차례로 처단했다.

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에서는 무지개운수 팀이 '삼흥도 빌런즈'의 실체를 파헤치고, 이들을 전원 처단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단순한 악당 응징을 넘어, 범죄를 시스템화한 집단의 탄생과 몰락을 촘촘히 담아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유튜브 채널 'SBS Catch' 영상 화면 캡처

삼흥도는 불법 도박 사이트, 코인·주식 리딩 사기, 스미싱·보이스피싱까지 각종 범죄를 '가맹 사업'처럼 세팅해 판매하는 곳이었다. 이 모든 범죄의 중심에는 '범죄 설계자' 고작가(김성규)가 있었다. 그는 과거 특수부 검사 출신으로, 검사 시절 불기소 처분을 미끼로 서황(이경영), 여사장(이채원), 비리 경찰 김경장(지대한), 수산업자 최사장(유지왕) 등을 포섭해 삼흥도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무지개운수 팀은 단순히 이들을 제거하는 것만으로는 해외에 퍼진 범죄 가맹점을 막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김도기는 범죄 서버를 무너뜨리기 위해 시간을 벌 필요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팀원들은 서로를 죽여달라고 의뢰하는 척하며 삼흥도 내부의 의심을 유도했다. 김도기는 고작가에게 장성철(김의성)을, 장성철은 서황에게 김도기를, 안고은(표예진)은 고작가에게 "나만 살려달라"며 각기 다른 거래를 제안해 빌런들을 흔들었다.

ⓒ유튜브 채널 'SBS Catch' 영상 화면 캡처

그 사이 안고은은 삼흥도 내부에 잠입해 범죄 설계 서버를 해킹하는 데 성공했다. 뒤늦게 속았음을 알아챈 고작가는 섬 전체에 비상벨을 울리며 반격에 나섰고, 총격과 추격전이 이어졌다. 김도기는 벼랑 끝에서 박주임(배유람)이 준비한 장비로 위기를 벗어났고, 안고은을 구하기 위해 최사장을 직접 처단했다.

결국 도망치려던 고작가는 배를 타고 탈출을 시도했지만, 김도기의 손에 의해 완전히 제압됐다. 이 과정에서 고작가는 "왜 이렇게까지 하느냐"고 분노했지만, 김도기는 "그 피해자들이랑 친하거든"이라는 짧은 답으로 모든 이유를 대신했다. 범죄를 수치로 계산하던 설계자와, 사람의 삶을 기준으로 움직이는 택시기사의 대비가 선명하게 드러난 순간이었다.

ⓒ유튜브 채널 'SBS Catch' 영상 화면 캡처

'모범택시3' 삼흥도 편은 범죄자를 처단하는 통쾌함을 넘어, 공권력의 빈틈과 불기소가 어떻게 더 거대한 범죄를 낳는지 정면으로 묻는다. 이제훈이 연기한 김도기는 이번 회차에서 또 한 번 "악인을 잡는 것이 아니라, 악이 자라나는 구조를 부순다"는 시리즈의 정체성을 분명히 각인시켰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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