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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원, 김한민 신작 '칼 고두막한의 검' 합류…박보검과 특급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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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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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주원이 김한민 감독의 '칼, 고두막한의 검'에 합류, 특급 라인업을 완성한다.

6일 뉴스1 취재 결과, 주원은 김한민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칼, 고두막한의 검'에 출연한다. '칼, 고두막한의 검'은 현재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칼, 고두막한의 검'은 고구려 평양성 함락 2년 후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기억을 잃은 한 무사가 고구려 전설의 칼 '고두막한의 검'을 차지하기 위해 다섯 개 종족의 혈투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처절한 검투를 그린다. 고구려 무사들의 이야기를 강렬한 액션 서사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김한민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김한민 감독은 영화 '최종병기 활'(2011) '명량'(2014) '한산: 용의 출현'(2022) '노량: 죽음의 바다'(2023) 등 굵직한 블록버스터 액션 사극을 연출해 온 인물이다. 특히 '명량'은 176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를 달성했고, 이 기록은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앞서 '칼, 고두막한의 검'에 박보검과 차승원이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모은 가운데, 주원의 합류로 배우 조합에 더욱 무게가 실렸다. 주원은 극 중 '계필하력' 역을 맡는다. 계필하력은 돌궐 출신으로 당나라의 무사가 되는 인물이다.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고구려를 배신하고 적의 편에 서게 되는 인물로, 극의 갈등과 서사를 이끄는 핵심 캐릭터다.

주원은 그간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배우다. 드라마 '각시탈'(2012)을 시작으로 '앨리스'(2020)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2023) 영화 '카터'(2022)까지 액션 장르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와 높은 액션 소화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사극에 도전하는 것은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이후 약 9년 만으로, 대규모 전투와 검투가 중심이 되는 김한민 감독의 작품 속에서 어떤 새로운 사극 캐릭터를 구축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칼, 고두막한의 검' 배급은 1000만 영화 '서울의 봄'(2024)과 지난해 한국영화 흥행 2위에 오른 '야당'(2025) 등을 선보였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서 맡는다.

aluemchang@news1.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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