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폭력 피해' 재키와이, 돌연 법적 조치 취소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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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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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데이트 폭력 피해를 호소한 힙합 가수 재키와이가 전 연인을 상대로 한 법적 대응을 돌연 취소했다.
7일 재키와이는 자신의 SNS에 "이번 일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 법적 조치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재키와이는 입장 번복 배경과 함께 일부 왜곡된 루머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그는 "개인적인 문제였던 만큼 조용히 정리하고 넘어가고자 한다"라며 "제 이야기가 일부 과장되어 퍼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흉기 위협이나 지속적 스토킹 같은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그는 "상대방을 향한 도를 넘은 비난이나 추측은 삼가 달라"라고 당부하며 사건을 마무리 짓겠다는 뜻을 전했다. 자신의 폭로로 시작된 데이트 폭력 논란을 법정 싸움 대신 개인적인 합의로 마무리 짓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지난해 12월 재키와이는 전 연인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그는 자신의 신체에 남은 멍 자국과 상처 사진과 폭행 가해자에게 받은 연락 기록을 공개하며 완전한 이별을 위해 폭로글을 게재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재키와이는 직접적으로 가해자의 실명을 밝히지 않았으나 그의 주장을 반박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정체가 해당 사건의 가해자는 프로듀서 방달로 밝혀졌다. 방달은 재키와이의 정규 앨범 '몰락'을 프로듀싱하며 재키와이와 긴밀한 음악적 파트너십을 유지해 온 인물이다.
논란 초기 방달은 "(재키와이의) 난동을 말리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상"이라며 본인 역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재키와이는 추가 입장문을 통해 그의 폭력으로 신체적 상해를 입은 건 사실이라며 진실 공방을 이어갔다.
두 사람의 갈등이 심화되자 재키와이의 소속사 AOMG는 아티스트 보호를 최우선으로 내세우며 방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데이트 폭력 피해 사실을 공유받았으며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며 " 법률 자문을 포함하여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하지만 당사자인 재키와이가 최종적으로 고소 취하를 결정함에 따라 이번 사건은 일단락될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재키와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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