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환, 실명 위기 후…"평창올림픽 때문? NO…형체만 보인다" (데이앤나잇)[종합]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2
본문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송승환이 현재의 눈 건강 상태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배우 송승환과 오만석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김주하는 송승환에게 "시력이 안 좋으시지 않냐"고 물었다. 송승환은 과거 시각장애 4급 판정을 받았으며, 호전이 어렵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에 송승환은 "황반변성이기도 하고 망막색소변성증이 조금 변화된 증상이었다. 망막에 이상이 있는 거다. 까맣게 안 보이는 게 아니라 안개가 잔뜩 끼어서 잘 안 보이는 거다. 형체는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은 눈동자가 안 보이는데 까만 머리는 보인다. 머리 밑에쯤에 눈이 있겠거니 하는 거지 눈이 보이지는 않는다"고 현재 상태를 전했다.
이를 들은 문세윤은 "평창올림픽 직후라 그 스트레스 때문 아니냐는 추측도 많았다"고 짚었다. 그러자 송승환은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를 2년 6개월간 했다. 수없이 많은 일이 있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은 건 사실인데 그것 때문이라고 얘기할 순 없다"면서 "이 병의 전조가 야맹증이라더라. 저는 야맹증이 젊을 때부터 있었다"고 답했다.
더불어 그는 "동계올림픽이 춥지 않나. 끝나자마자 쉬려고 방콕에 갔다. 아침에 식당에서 메뉴를 보는데 메뉴판이 너무 안 보이더라. 백화점에 갔는데 진열장 물건이 너무 안 보이더라. 안경 도수가 잘못된 줄 알았다"고 병을 알아차린 때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서울에 와서 안과를 갔더니 황반변성이 심하고 망막색소변성증 증상이 보인다더라. 병을 치료하려고 여러 군데를 다녔다. 외국 병원도 다녀보고. 그러고 6개월간 급속도로 나빠지더라"고 전했다.
더불어 실명 얘기를 듣기도 했다는 그는 "실명 얘기가 나온 게 어떤 의사분이 '6개월이면 실명할 것 같다'고 얘기를 해서 불안했었다. 다행히 6개월 지나도 실명 안 하고 병의 진행이 멈춰서 형체가 보여서 연기도 하고 여기 나와서 얘기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감사한 일"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