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2세 생각 절실하네 “술·담배 끊고 김지민 충성!”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8
본문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에서 김준호가 중국 르자오시 천태산을 찾은 자리에서 새로운 결심을 밝힌다. 29일 방송되는 27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함께 일출을 바라보며 각자의 소원을 던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새벽부터 움직여 중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소 ‘천태산 관일대’에 도착한다. 장동민은 “새해 첫날이면 수천 명이 모여 기도한다”고 소개했고, 멤버들은 고요한 일출을 기다리며 흥겨운 ‘AZ 댄스’를 펼치기도 했다. 이를 본 김준호는 “세윤이가 왜 우리를 개아저씨라고 하는지 알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분위기 속에서 김준호는 일출을 바라보며 “12월 초부터 담배를 멀리하고 술을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천지민에게 충성을 다하겠다. 건강한 2세를 갖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천지민’이라는 표현에 멤버들이 의아해하자 그는 “하늘 같은 김지민”이라고 답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장동민은 “정말 다짐을 지키는지 흥신소 사람을 붙여 감시할 것”이라며 장난스러운 경고를 날렸다. 또 홍인규는 최근 방송을 보고 “김준호 형과 장동민 형의 배를 보며 저렇게 살지 말자고 다짐했다”며 운동 선언을 하자, 김대희는 “영포티는 좋은 뜻이 아니다”고 태클을 걸어 웃음을 더했다.
‘독박즈’의 일출 다짐과 예측불가 미션 결과는 29일 오후 9시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