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3초 출연 봉태규 "전현무에 무시당한 거 아냐, 행인인 줄 알았다고"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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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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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봉태규가 MBC '나혼자산다' 3초 출연과 관련해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일 봉태규의 유튜브 채널엔 "100배 활용 가능한 겨울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봉태규는 지난달 7일 '나혼자산다'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은 데 대해 "난 아이를 데리러 지하철역으로 가고 있었고 맞은편에서 전현무가 오고 있었다. 전현무가 달리기를 하고 있다는 것도 '나혼자산다' 촬영이라는 것도 몰랐기에 먼저 아는 척을 했다"라고 밝혔다.
당시 러닝 중이었던 전현무는 제게 인사를 해오는 봉태규를 알아보지 못한 채 지나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봉태규는 "전현무를 알아보고 인사를 하거나 몸을 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현무가 나를 그렇게 생각했던 것"이라며 상세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나중에 작가 분이 오셔서 내가 나온 걸 방송에 써도 되냐고 하시기에 '내가 찍혔을까요?'라고 했다.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서 전현무도 알아보지 못했으니까"라며 비화를 덧붙였다.
봉태규는 또 "전현무에게 문자도 받았다. '너 러너라며?'라고 메시지를 보내왔더라"라고 고백,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봉태규는 지난 2015년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봉태규 유튜브 캡처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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