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원지안 11살 나이 차이 없다…그토록 기다렸던 '경도를 기다리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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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4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 더링크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 끝에 결별했던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당사자의 아내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배우 박서준과 원지안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12.04 / dreamer@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poctan/20251204150252552tklc.jpg)
[OSEN=장우영 기자]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과 원지안이 또 다른 설렘을 가진 로맨스로 돌아왔다.
4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아이엔·글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임현욱 감독과 배우 박서준, 원지안이 참석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원지안)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유쾌한 로맨스 드라마다. ‘너를 닮은 사람’, ‘킹더랜드’ 등을 연출한 임현욱 감독과 ‘서른, 아홉’, ‘신성한, 이혼’ 등을 집필한 유영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OSEN=최규한 기자] 4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 더링크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 끝에 결별했던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당사자의 아내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배우 박서준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12.04 / dreamer@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poctan/20251204150252788ohmg.jpg)
박서준은 지극히 평범하고 인간적인 직장인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진심인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 이경도 역을 그린다. 특별할 것 없이 일상적인 나날을 살아가던 도중 의도치 않은 사건을 통해 첫사랑과 다시 엮이게 되면서 과거의 설렘과 아픔, 그리고 현재의 흔들림까지 직면할 한 남자의 내면을 세밀하게 그려낼 박서준의 연기에 시선이 집중된다.
박서준은 “촬영 마치고 최근에 홍보 일정을 소화하면서 5년 만에 TV 드라마로 찾아왔다는 걸 깨달았다. 플랫폼이 그렇게 됐구나 싶었는데, 제가 부담을 느끼는 지점이라고 한다면 촬영할 때다. 역할을 표현할 때 잘 해보고자 부담을 느낄 뿐이지 결과에 있어서는 저의 영역과는 다른 영역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최대한 경도라는 역할을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때는 박새로이로 순두부 찌개 끓이고 있었고 지금은 기사를 쓰고 사랑하는 역할이기에 그때와 다른 성숙한 표현을 할 수 있는 모습으로 돌아왔으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서준은 “제가 ‘경도를 기다리며’ 대본을 보면서 인상적이었던 건 입체적인 구조였다. 서사를 섬세하게 표현한다면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선택을 하게 됐고, 촬영하는 과정에서 스무살 때와 스물여덟살 때, 현재를 왔다갔다하면서 찍을 수밖에 없는데 빈 공간들을 상상하면서 촬영에 임했다. 한결같은 인물이지만 나이에 따른 디테일한 감정 표현을 신경 쓰려고 했다”고 말했다.
![[OSEN=최규한 기자] 4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 더링크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 끝에 결별했던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당사자의 아내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배우 박서준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12.04 / dreamer@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poctan/20251204150254090ouub.jpg)
임현욱 감독은 연예부 기자이기도 한 이경도 캐릭터에 대해 “시작을 보면 연예부 기자이기에 경도가 겪을 수밖에 없는 일 때문에 모든 사건이 시작된다. 제가 보기에는 그 지점부터가 ‘얄미운 사랑’과의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드라마에서 직업군을 다룰 때 특별히 공감하는 지점을 다루기도 하지만 지역적인 부분을 다룰 때도 있다. 시작이 되는 사건이 연예부 기자가 아니면 절대 경도가 아니면 그 사건을 다룰 수 없고 지우를 다시 만날 수 없기에 그 지점이 차별화다”고 설명했다.
박서준은 연예부 기자 역할에 대해 “기억을 많이 거슬러 올라가게 되더라. 데뷔했을 때는 인터뷰를 위해서 50~70군데 언론사를 돌아다녔었다. 매체마다 다른 사무실의 풍경과 분위기가 기억났고, 인터뷰하면서 마주한 모습도 생각을 하게 되고 감독님께서 기자 출신이어서 디테일한 부분은 감독님에게 많이 여쭤봤다. 저희 신문사 세트를 완벽하게 구현해주셔서 처음 들어갈 때 깜짝 놀랄 정도였다. 환경을 잘 만들어주신 덕분에 녹아들 수 있었다”라며 “기자도 기자지만 캐릭터적으로 다가가서 성격을 보여주기 위한 도구로서 의상이나 외적인 모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헤어스타일 변화도 안 주려고 했고 일반적인 헤어는 어떤걸까 고민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입는 수트도 펑퍼짐하고 보수적으로 보일 수 있는 선택을 했다. 딱 4벌로 끝냈는데, 숨겨진 디테일을 찾아보시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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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원지안은 세간의 관심을 받는 자림 어패럴의 둘째 딸이자 동운일보 연예부 이경도 차장의 첫사랑인 서지우 캐릭터를 연기한다. 아름다운 외모에 통통 튀는 거침없는 성격까지,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사는 듯 하지만 그 이면에 남모를 아픔을 지닌 서지우의 입체적인 얼굴은 원지안만의 섬세한 표현법으로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지안은 “처음에는 다양한 나이대를 표현해야하는 것에 부담감이 있었는데 같이 작품을 만들면서, 대본을 따라가게 되면서 부담보다 경도와의 관계를 섬세하게 다룰 수 있을까 고민을 상상으로 그려왔다. 배우로서 많이 성장할 수 있겠다 싶어서 선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OSEN=최규한 기자] 4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 더링크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 끝에 결별했던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당사자의 아내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배우 원지안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12.04 / dreamer@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poctan/20251204150254558nigc.jpg)
셀럽이자 패셔니스타 캐릭터인 만큼 원지안은 “보이는 의상이나 메이크업, 헤어 등 외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 없었다. 경도와는 다르게 다양한 변화를 가지게 되는 캐릭터라서 20대나 20대 후반, 현재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스타일리스트 팀이 많이 도움을 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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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한 연애사에 몰입감을 높여줄 박서준과 원지안의 연기 합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임현욱 감독은 배우 캐스팅에 대해 “연출을 맡게 되면서 경도와 지우의 캐릭터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너무나 웃긴데 애잔하고 슬프더라. 구현할 수 있을까 싶을까 했는데 그런 의미에서 박서준과 함께 하면 할 수 있겠다 싶었다. 박서준이 유명한 배우라서 그런 게 아니라 이 대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고 의지로 임하는지 듣고 잘 해낼 수 있겠다 싶었다”라며 “박서준이 먼저 캐스팅된 후 지우 역할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경도는 변하지 않은 나무라면 지우는 흔들리기도 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지만 매력있어야 하는데 여기에 3번의 시기를 다 표현해줘야 했다. 그래서 찾아보니 원지안을 캐스팅하게 됐다. 그렇게 경도와 지우가 왔다”고 설명했다.
박서준은 11살 나이 차이에 대해 “실제로는 걱정이 많았다. 외적으로도 차이가 많이 날 것 같았는데 원지안을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니 굉장히 성숙하더라. 노련한 느낌도 많이 나서 그런 지점들 때문에 부담을 많이 내려놓을 수 있었다. 그리고 저도 관리를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원지안은 “저도 제 나이에 비해서는 더 많이 보기에 크게 나이 차이를 느끼진 않았다. 오히려 박서준 덕분에 도움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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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는 부진했던 만큼 ‘경도를 기다리며’의 통쾌한 반전도 기대가 된다. 임현욱 감독은 “장르에 따라서 부담은 없다. 어떤 감독, 작가, 관계자도 새로운 작품을 할 때면 부담을 갖고 고민을 하기 마련이지만 로맨스라서 부담이 되고, 더 자신이 있는 건 아니다. 이번 작품에 임할 때는 어느 때보다 마음에 들었던 대본이고 잘 구현할 수 있는 배우들을 캐스팅했기에 자신감 있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임 감독은 “20살부터 시작해서 30대 후반까지 다루다보니 중간 이야기들이 시간대가 바뀌면서 등장하게 된다. 시기가 언제라고 자막이 들어가긴 하지만 중요한 건 이 두 사람의 이야기에서 시기가 중요하다기보다는 겪어온 시간의 무게가 중요하다 생각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까 했을 때 제일 눈에 띄는 사계절을 표현해야겠다 싶었다. 한여름에 사계절을 찍다보니 고생이 많았다. 그리고 경도는 알게 모르게 변화는 있지만 언뜻 크게 변화가 없어 보인다. 지우는 한 컷만 봐도 언제라고 알 수 있게 세팅했다”고 설명했다.
박서준은 원지안과 호흡에 대해 “로맨스 장르는 남녀주인공이 끌고 가야 하기에 나만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 경도는 저만 표현할 수 있듯이 지우는 원지안만 표현할 수 있기에 많이 의지하면서 장면들을 만들었다. 둘이 붙는 장면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빨리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원지안은 “박서준에게 감사한 건 긴 호흡으로 일을 해본 적이 많지는 않아서 나름대로 부담과 긴장감이 있었는데 처음부터 현장에서 편안하게 해볼 수 있게 분위기를 풀어줬다 많이 의지하면서 촬영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원지안은 “춤추는 장면이 있어서 연습을 해야 했는데 내가 종이 인형 같아서 추면서 박서준이 많이 도와줬다”고 말했다. 박서준은 “원지안이 종이 인형이라면 나는 막대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OSEN=최규한 기자] 4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 더링크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 끝에 결별했던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당사자의 아내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임현욱 연출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12.04 / dreamer@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poctan/20251204150255220sprw.jpg)
임현욱 감독은 “그동안 로맨스 장르를 많이 해서 ‘여기서 설렜나’라는 기준이 생겼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 장면 하나 하나로 설레고 가슴 떨리는 것도 있지만 이야기 구조상 과거가 있고 두 번째 과거가 있고 현재가 있다보니 어떤 사건들이나 감정의 소용돌이가 일어난 뒤 현재로 왔는데 아무 것도 안하고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는데 그 부분이 설렜다. 전통적 의미의 설렘도 있지만 d ㅣ작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설렘 포인트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임현욱 감독은 “사건이나 여러 시간대가 나와서 구조적으로 특이하고 다른 로맨스 장르와는 차별화가 된다.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시간대 흐름이 시간 순서로 배치되지 않고 감정의 흐름으로 배치가 된다. 어느 시기인가가 중요하다기보다는 경도와 지우의 감정의 흐름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고 어떤 어려움을 함께 겪고 있고, 어떤 산을 넘어가고 있는지가 다른 매력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OSEN=최규한 기자] 4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 더링크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 끝에 결별했던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당사자의 아내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배우 박서준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12.04 / dreamer@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4/poctan/20251204150255436hrft.jpg)
박서준은 “로맨스물이라고 말을 하는데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멜로에 가깝다고 본다. 제가 대본을 선택한 이유도 공감이 되는 지점이 많았기 때문이다. 물론 모두가 그렇진 않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공감할 것 같다고 생각해서 비교적 현실과 맞닿은 부분이 있고 현실에서 느낄법한 갈등 구조가 있다고 생각해서 장르적으로 다른 매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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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안은 “작품이 밝기도 하고 슬프기도 해서 다채롭다. 그런 와중에서 시청자 분들이 기대해주셔도 될 것 같은 부분은 해피엔딩일지 새드엔딩일지에 대해서도 마지막까지도 궁금하게 하기 때문이다. 굴곡들이 있기에 그런 부분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오는 6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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