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둘째는 아들, 나약하지 않게 키울 것"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
본문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 성별을 밝히며 육아 철학을 전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13일 유튜브를 통해 "어느덧 노산이기 때문에 검사를 하다 보니 둘째 아이의 성별을 알게 됐다. 왕자더라"라고 알렸다.
두 사람은 아이에 대한 육아관도 전했다. 김소영은 "아들은 주로 던져주는 걸 좋아한다는 소문을 들었다"라며 딸과 다른 아들의 특성을 짚었다. 그동안 '딸 바보' 면모를 보였던 오상진 역시 "사랑하는 마음은 같지만 행동은 아이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상황적으로 맞춰서 해야 할 것 같다, 걷기 전까지는 안아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약하게 키우고 싶지 않다. 튼튼하게 키워야 남자 구실을 한다. 군대도 가야 하는데 뭐 어떻게 할 거냐"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소영과 오상진은 지난 2017년 1년 여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2019년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23년 유산의 아픔을 겪었던 김소영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김소영 | 오상진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