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리, 9.11 테러 상처 “친구들 목숨 잃어, 인생 길 잃었다”(데이앤나잇)[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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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에드워드 리가 9.11 테러의 상처를 이야기했다.
12월 13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출장나왔데이'라는 타이틀로, 외부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에드워드 리가 출연했다.
그는 대화 중 삶의 전환점이 되었던 9.11 테러를 언급했다. “2001년에 9·11테러가 발생했다. 제게 정말 큰 충격이었다. 제 친구들이 그 타워 안에서 목숨을 잃었다"라고 고백한 것.
그는 "그 테러로 인해 뉴욕 맨해튼이 완전히 멈춰 버렸다. 너무 슬프고 우울했다. 셰프로 계속 일하고 싶었지만 앞으로 제 인생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길을 잃은 것 같았다”라며 아픈 기억을 꺼냈다.
그러던 중 인생의 방향을 바꾼 제안이 찾아왔다고. 에드워드 리는 “하지만 신기하게도 켄터키에 가보자는 제안이 왔다”고 말했다. 그렇게 뉴욕을 떠난 1년이 인생의 반환점이 됐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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