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4' 측 "출연자 악의적 비방・스포일러 강력 법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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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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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환승연애4' 제작진이 출연자들에 대한 악성 게시물, 스포일러에 법적 대응한다.
14일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4' 측은 "최근 '환승연애4' 일부 출연자를 겨냥한 인신 공격 및 악의적인 댓글, 허위사실 유포가 증가하고 있으며, 본편 내용이 공개 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스포일러 형식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행위는 프로그램 제작에 심각한 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일반인 출연자에게 큰 상처를 남기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온전히 즐길 수 없게 만들고 있다"면서 "이에 제작진은 악의적인 비방 및 외모 비하, 인격 모독성 게시물 작성자, 허위사실 유포자, 사전 스포일러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지속적으로 수집 중이며 상황에 따라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제작진은 "본편 공개 전·후를 막론하고 동일한 사례가 확인될 경우 추가적인 고소 및 법적 대응이 이어질 수 있음을 안내 드리며, 스포일러 유포 행위와 일반인 출연자에 대한 억측과 비난, 사생활 침해, 과도한 신상 추적은 즉시 중단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환승연애4'는 다양한 이유로 결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생활하면서 전 연인과의 재회, 새로운 인연과의 만남을 선택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첫 공개된 '환승연애4'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새로운 회차가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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