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50만 구독자 찍더니 ‘♥이병헌‘ 선택적 블러 해제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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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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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윤지 기자] 배우 이민정이 개인 채널 구독자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그는 이를 기념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구독자 수 공약으로 언급했던 남편 이병헌의 '블러 해제'와 관련한 입장도 함께 밝혔다.
이민정은 15일 자신의 채널 '이민정 MJ'를 통해 구독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섰다는 소식을 전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처음 찍었던 편에 '올해 안에 50만 가면 정말 잘 된 거죠'라고 했던 PD님들 말씀처럼 시작한 지 8개월 정도 넘은 시점에 감사하게도 50만이 되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부족한 면도 많았을 텐데 관심 있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민정은 구독자 50만 명 달성 공약으로 화제를 모았던 남편 이병헌의 '블러 해제'와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공약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배우의 초상권"이라며 "본인의 의견을 존중해서 본인이 블러를 해제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그럴 때만 선택적으로 하는 게 어떨까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민정은 "추운 겨울 크리스마스도 잘 보내시고 편안한 새해도 맞이하시길 바란다"면서 "이민정 MJ 채널도 힐링 되고 재미있고 유익한 컨텐츠로 찾아뵙겠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앞서 이민정은 채널 개설 당시 "구독자 50만 명을 달성하면 이병헌과 박찬욱 감독을 채널에 초대하겠다"며 이병헌의 '블러 해제'를 공약으로 내걸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구독자 수가 50만 명에 근접했을 무렵 공개된 베니스국제영화제 응원 영상에 이병헌이 깜짝 등장했으나, 당시 목표치를 아직 채우지 못해 얼굴이 블러 처리된 모습으로 등장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개인 채널을 통해 일상과 솔직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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