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S 연예대상’ 오늘(20일) 개최...대상 누구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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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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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2025 KBS 연예대상’은 이찬원, 이민정, 문세윤이 사회를 맡는다. 예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KBS 예능 프로그램을 총결산하는 것.
올해 대상 후보는 김숙, 김영희, 김종민, 박보검, 붐, 이찬원, 전현무가 이름을 올렸다.
김숙은 장수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과 더불어 신개념 배달 토크 예능 ‘배달왔수다’, ‘오래된 만남 추구’까지 전방위로 활약했다. ‘2020 KBS 연예대상’ 대상, 2021·2022·2023년 연속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영희는 ‘개그콘서트’ 간판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에서 명쾌한 즉문즉답 애드리브로 관객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소하며 ‘말자 할매’ 캐릭터를 구축했다. 인기에 힘입어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가 세대 공감 토크쇼 ‘말자쇼’를 론칭되기도 했다.
김종민은 ‘1박 2일’ 산증인으로 18년째 일요일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KBS 연예대상’에서 2011·2023년 ‘1박 2일’ 시즌1과 시즌4 팀으로 단체 대상, 2016년 개인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현재 ‘1박 2일 시즌4’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 활약 중이다. 김종민이 대상 4관왕의 대기록을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보검은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로 예능감을 뽐냈다. ‘더 시즌즈’ 역대 최장기 MC이자 최초의 배우 MC로서 음악적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2015년 5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뮤직뱅크’를 진행, 2017년부터 10개국에서 열린 ‘뮤직뱅크 월드투어’ MC석을 지키기도 했다. ‘2015 KBS 연예대상’에서 ‘뮤직뱅크’ MC로 신인상을 받은 박보검은 10년 만에 대상 후보로 금의환향했다.
붐은 4년 넘게 ‘신상출시 편스토랑’ 안정적인 진행을 이끌고 있다. 또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예능 베테랑다운 내공과 친근한 매력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23 KBS 연예대상’ 프로듀서 특별상 수상에 이어 최초로 대상 후보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이찬원은 지난해 역대 남자 개인 최연소로 ‘2024 KBS 연예대상’ 대상을 거머쥐며 예능인으로 대세 존재감을 굳혔다.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뽈룬티어’ 등 다수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KBS의 아들’ 이름값을 증명한 이찬원이 2년 연속 왕좌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된다.
전현무는 6년 넘도록 MC를 맡고 있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뿐만 아니라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보여주며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왔다. 2021년부터 4년 연속 ‘K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품에 안은 바 있다.
김숙, 김영희, 김종민, 박보검, 붐, 이찬원, 전현무 중 누가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 KBS 연예대상’은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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