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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 정희원, 사생활 논란에 MBC '라디오 쉼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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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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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
'저속노화' 전문가 정희원이 진행해온 MBC 라디오 표준FM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가 사생활 논란 속 폐지됐다.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는 19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7월 시작한 지 5개월 만이다. 22일 '라디오 쉼표 진행자의 개인적 사정으로 '라디오 문화센터'를 편성하게 됐다'며 '청취자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폐지 사유에 대해 '진행자 개인적 사정'이라고 밝혔으나, 이는 정희원 대표의 최근 불미스러운 사생활 논란 탓에 직격탄을 맞은 조치로 풀이된다.

최근 정희원은 위촉연구원으로 일하던 30대 여성 A씨와 불륜 의혹에 휩싸였다. 정희원은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과 공갈미수 혐의로 서울 방배경찰서에 고소했다. A씨는 서울지방경찰청에 정희원을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저작권법 위반, 무고,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취반 등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정희원은 2023년부터 저속노화 개념을 대중에 알렸다. 지난해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로 재직하다 퇴사했다. 유튜브 채널 '정희원의 저속노화'를 운영했으나 이번 논란으로 서울시에 사표를 제출, 건강총괄관(3급 국장급) 직에서 물러났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MBC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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