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19살 연하’ 아내 최초 공개…“수학 선생님으로 근무”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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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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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배우 류시원이 19살 연하의 아내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윤정수와 원진서의 결혼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식에 연예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정수의 오랜 절친 류시원과 그의 아내가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윤정수가 하객들을 맞이하는 모습을 본 패널들은 "진짜 다양하다. 역대급이다", "(정수) 오빠 장난 아니다" 등 감탄을 금치 못했다.
류시원이 등장하자 윤정수는 그를 반갑게 끌어안으며 인사를 건넸다. 또 그는 류시원의 아내가 쭈뼛거리면서 다가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제수씨 어디 가냐"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서 처음으로 모습이 드러난 류시원의 아내는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정수는 "사람 얼굴로 이런 얘기하면 안 되지만 저렇게 생겼는데 수학 선생님이다"고 설명했고, 김보라는 "진짜 예쁘다. 더 매력 있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류시원은 "못 갈 줄 알았는데 정수가 가니까 너무 기분이 좋다. 두 분 영원히 행복하시길 바란다. 축하한다"고 아내와 함께 윤정수의 앞날에 축하를 전했다.
1972년생으로 올해 53세를 맞이한 류시원은 2010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딸을 품에 안았으나 2015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2020년 19세 연하의 비연예인 수학강사와 재혼했고,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얻었다. 당시 그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돌싱이 된 후 다시는 결혼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사람이다'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이 여자라면 다시 결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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