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소식

'프듀2' 최태웅 "유튜버 나름 학폭 가해자? 명백한 허위사실…심각한 명예훼손"[전문]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

본문

▲ 최태웅. 출처| 최태웅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Bz-Boys(청공소년) 최태웅이 인기 먹방 유튜버 나름의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을 부인했다.

최태웅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화온의 공식입장을 올리고 “의혹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유튜버 나름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썰은 100% 실화”라며 “내 안티 카페까지 만들어 극단적 선택하고 싶게 만든 학폭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한 썰”이라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나름은 ‘프로듀스101’ 시즌2에 자신의 학폭 가해자 중 한 명이 나왔다며 “당시 카페가 한창 유행이었는데 내 이름이 나름이면 나름이를 싫어하는 모임, 나싫모를 만들어 매일 매일 내 욕을 적으며 본인들끼리 키득거렸다”라며 “견디기 너무 힘들어서 엄마한테 얘기하고 담임 선생님과 면담 후에 집 가는 택시에서 ‘내가 죽으면 걔가 벌 받냐, 벌 받으면 좋겠다’고 울던 기억이 난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나는 그날의 분위기, 대화 내용이 다 기억난다”라고 고백했다.

또 나름은 “알고리즘으로 페이스북에 또 그 친구가 뜨는 거다. 난 용기를 내서 메시지를 보냈지만 무시엔딩을 맞았다”라며 “그 친구는 탈락해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데뷔하지 못했지만 현재 다른 소속사에서 데뷔를 한 상태”라고 했다.

나름의 영상이 화제가 된 후 일부에서는 최태웅이 학폭 가해자라는 의혹이 일었다. 나름과 같은 나이대에 출신 지역까지 동일하다는 이유에서였다.

법률대리인은 “학창시절 유튜버 나름이 주장하는 바와 같은 학교폭력 행위를 한 사실이 없으며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가한 사실 또한 전혀 없다”라며 “SNS 계정 등에는 관련 악성 댓글이 다수 게시되는 등 근거 없는 루머가 무분별하게 확산되며 심각한 명예훼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법무법인 화온은 최태웅을 대리해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권리 침해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나아갔다”라며 “확인되지 않은 주장과 추측성 내용의 확산으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최태웅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고, 이후 Bz-Boys(청공소년)로 데뷔해 활동했다.

다음은 최태웅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 최태웅이 올린 법률대리인의 공식입장. 출처| 최태웅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PREMIUM 초고속티비
PREMIUM 붐붐의민족
PREMIUM 픽인사이드
PREMIUM 먹튀데이
PREMIUM 꽁데이
유료 광고
Total 19,040 / 4 Page
번호
제목
이름
Member Rank
베팅 슬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