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16세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과 열애 티 팍팍 “내 첫사랑”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2
본문

27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살림남 고정'을 노리는 대세 트로트 가수 삼인방 신성, 신승태, 윤준협이 지상렬의 집을 찾아가 본격적인 검증을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트로트 삼인방은 각자의 개성을 앞세워 어필 경쟁에 나선다. 아이템 제안서까지 준비한 '트로트 황태자' 신성, 복싱으로 체력과 예능감을 동시에 증명한 '트로트 카사노바' 윤준협, 유독 카메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트로트 야생마' 신승태까지, 세 사람은 '살림남' 고정 자리를 향한 승부욕을 불태운다.

지상렬은 지난 8월 '살림남'에서 동료 염경환의 주선으로 신보람과 소개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지난달 방송에서 박서진이 “사귀어요?”라고 묻자 “사이 좋게 따숩게 잘 만나고 있다”며 열애 중인 사실을 암시했다. MC들의 '잘 만난다는 건 사귄다는 거냐'는 물음에는 “'우리 사귀어요' 이런 거 자체가 조심스럽다기보다 어색하다”며 쑥스러워 했다.
1970년생인 지상렬은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1999년 염경환과 개그듀오 '클놈'을 결성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일요일이 좋다 X맨', '좋은친구들', '1박2일', '세바퀴'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대장금', '이산'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펼치고 있다.
1986년생인 신보람은 2016년부터 프리랜서 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신보람 SNS 캡처, KBS 제공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