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여신 요조 “박재범 좋아해” 사심 담아 러브콜에 김윤주 싸늘(사당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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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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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홍대여신 요조의 개인적 바람에 소속사 CEO 겸 옥상달빛 김윤주가 싸늘한 반응을 보여줬다.
12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37회에서는 김윤주가 소속 가수들의 내년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윤주는 스케줄 체크 중 옥상달빛만 12월 스케줄이 있고 다른 소속 가수들은 스케줄이 한 개도 없다는 사실에 충격받았다. 이에 가수들을 긴급 소집한 김윤주는 "이 상태로 가면 굶어야 한다"고 경고하며 내년 어떻게 하고 싶은지 PPT 발표를 시켰다.
요조는 "앨범을 제가 오랫동안 발표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뭘까 생각해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적당한 프로듀서를 만나지 못해서 그런 것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자신이 생각하는 프로듀서의 사진을 공개했다.
바로 박재범이었다. 내내 "요조 너무 예쁘고 노래도 너무 잘한다"며 팬심을 고백해온 김숙조차 "괜찮나?"라며 걱정한 의외의 조합이었다.
김윤주는 "박재범을 붙여주면 앨범이 나오냐"고 물었고 요조는 "열심히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김윤주가 "어떤 음악을 하고 싶냐"고 더 구체적으로 묻자 요조는 눈치를 보더니 "좋아해가지고"라며 사실 사심이 담긴 언급임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주는 눈을 부릅 뜨고 "끝이냐"고 물으며 황당해했으나 전현무는 "이번 기회에 잘 얘기했다. 재범 씨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팬심이 닿길 응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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