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전한 이상순, ♥이효리 내조 뭉클…"끝나고 오면 밥 차려줘" (완벽한하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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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이상순이 '2025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후, 아내 이효리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상순은 청취자들에게 29일 진행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경사를 축하받으며 라디오를 시작했다.
한 청취자는 "올 한해 덕분에 기쁜 날에도, 슬픈 날에도 4시만 되면 어디서든, 어떻게든 찾아올 수 있는 친구가 되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수상 축하드리고 감사하다"며 장문의 편지를 보냈다.
청취자의 메시지를 읽은 이상순은 "생각해 보면 여러분들의 모든 날에도 제가 항상 있었지만, 제가 기쁜 날, 슬픈 날에도 여러분들이 항상 저를 좋아해 주시고 위로도 해 주셨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오히려 감사를 드려야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한 청취자는 "라디오에 상순 님을 양보해 주신 효리 님에게도 너무 감사드린다"며 이상순의 아내 이효리를 언급했고, 이상순은 "우리 아내에게도 정말 감사를 드려야 된다"고 답했다.
이상순은 "제가 서울에 이사와서 라디오를 하면서 집을 자꾸 비우는데, 아내가 아무런 불평불만도 없다. 또 퇴근하고 오면 밥도 딱 차려 주고... 우리 아내가 너무너무 고생하고 있다. 여러분들도 그걸 알아주시고 한 마디씩 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아내 이효리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순은 29일 진행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후, "청취자 중, 열혈 청취자인 저의 아내에게도 사랑하고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아내 이효리를 언급해 화제가 됐다.
이에 보답하듯 이효리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합니다~"라며 이상순의 수상 당시를 캡처한 사진을 업로드하며 수상 소감에 화답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사진=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SNS, MBC '2025 MBC 방송연예대상'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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