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논란’ 피식대학이 또...“00년생 ‘아기맹수’와 데이트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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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선경 기자] 개그맨 출신 유튜버 김민수(34)가 도 넘은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은 지난 12일 권성준 셰프 출연 영상 고정 댓글로 “본 콘텐츠에 출연하지 않은 셰프님을 언급해 불편함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은 ‘나폴리 맛피아에게 흑백요리사 시즌 1 우승자가 누군지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1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권성준)가 출연했다.
김민수는 나폴리 맛피아에게 “시즌2에 ‘아기맹수’로 출연한 김시현 셰프를 아느냐”고 물었다. 이에 나폴리 맛피아는 “아기맹수 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모른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민수는 “전화번호는 모르냐”고 물었고, 나폴리 맛피아는 “그분은 2000년생”이라고 얘기했다.

주변에서도 9살 차이라며 만류했으나, 김민수는 뭐가 문제냐며 “아기맹수 안녕. 난 어른 맹수다. 난 너 좋아하고 언제 한 번 우리 같이 데이트하자.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하고 싶다”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영상 공개 후 누리꾼 사이에선 김민수의 태도가 무례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누리꾼들은 “옆에서 말려도 뭐가 잘못됐는지 모른다”, “게스트가 불편해 보인다”, “셰프인데 어린 여성으로 보고, 이런 말들은 언제 멈추냐” 등 비판적 반응을 보였다.
피식대학 측은 “곧바로 해당 구간을 삭제하려 했으나 현재 시스템상 이유로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며 “최대한 빠르게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민수가 속한 피식대학은 과거 지역 비하 발언, 성희롱 논란 등으로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eterna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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