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은지원, 묶었다더니..."2, 3년 안에 2세 탄생?" (살림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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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혼' 은지원이 2, 3년 안에 아이가 태어날 수도 있다는 얘기에 놀랐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상렬이 은지원, 이요원의 점을 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상렬은 형수님과 함께 무속인을 만나러 갔다. 지상렬 형수님은 무속인에게 지상렬의 장가에 대해서 물어봤다.
무속인은 자신의 경우 생년월일 적은 종이를 물에 띄워서 물점을 본다고 했다.

무속인은 "종이가 그대로 떠 있어야 좋다. 돌거나 거품 생기거나 가라앉으면 사고수가 있거나 안 좋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무속인은 지상렬의 물점을 보더니 "장가갈 마음이 없지 않으냐"라고 버럭하며 "발뒤꿈치까지 다 본다. 마음의 준비가 덜 되었다. 내려놓아야 한다"고 얘기해줬다.
지상렬 형수님은 지상렬과 핑크빛 분위기를 이루고 있는 신보람의 마음은 어떤지 궁금해 했다.
무속인은 신보람에 대해 "이 분 성격이 급하시다. 글자가 빨리 써진다"면서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아기가 된다. 아기처럼 딸처럼 사랑해줘야 한다"고 했다.
무속인은 지상렬이 내년 쯤에는 프러포즈를 하겠다고 봤다. 반지가 보인다고.

무속인은 지상렬에게 "올해 연말 내년 초가 고비다. 시련이 있다. 칼 대 칼이다. 둘 다 자존심이 세다. 결론적으로 여성분이 이겨야 결과가 좋다"고 말했다.
무속인은 지상렬의 건강 걱정을 하면서 "건강 관리를 하셔야 한다. 자녀를 낳을 건강이 안 되는 것 같다"고 했다.
무속인은 상대방의 자녀운이 좋으면 된다면서 신보람에게는 아들, 딸 2명의 자녀가 있다고 덧붙였다.
지상렬을 최근 사자한테 물리는 꿈을 꿨다는 얘기를 했다. 무속인은 태몽이거나 일신에 좋은 일이 생기는 꿈이라고 알려줬다.
무속인은 물에 띄웠던 종이에 작은 물방울들이 생긴 것을 알려주면서 "이건 운이 들어올 때 반드시 나쁜 것을 동반한다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무속인은 지상렬에게 투자나 돈 관계를 조심하지 않으면 내년에 관재가 엮일 수도 있다고 했다.

지상렬은 최근 MC로 합류한 이요원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무속인은 이요원의 물점을 보더니 "잘한다. 머리가 굉장히 좋다. 발톱을 숨기고 있다"며 앞으로 더 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상렬은 이요원에 이어 은지원에 대한 질문도 했다. 무속인은 "자기만의 슬픔이 있다"면서 은지원에게 아이가 보인다고 했다.
앞서 묶었다고 밝혔던 은지원은 "풀렸나?"라고 하더니 2세가 2, 3년 안에 탄생할 수 있다는 말에 생각이 많아진 얼굴을 보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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