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김상호 지분 30% 걸린 차용증 찾았다→패륜 무진성 응징 ‘기대’ (태풍상사)[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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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준호가 김상호의 지분 30%가 걸린 차용증을 찾으며 통쾌한 해피엔딩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1월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15회(극본 장현/연출 이나정 김동휘)에서 강태풍(이준호 분)은 표박호(김상호 분)의 지분 30%가 걸린 차용증을 찾았다.
표현준(무진성 분)은 강태풍이 찾아왔던 일에 의문을 품고 창고에 감금한 부친 표박호를 찾아가 추궁했고, 옷을 뒤져 강태풍의 각서를 찾아냈다. 강태풍이 약속한 날까지 차용증을 가져오지 않으면 사장 자리를 내놓기로 한 계약 내용을 알게 된 표현준은 바로 태풍상사로 들이닥쳐 강태풍을 내쫓았다.
강태풍은 마지막 기지를 발휘해 배송중(이상진 분) 부친과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강태풍은 태풍상사 사장으로 할 수 있는 마지막 일을 한 후에 퇴사했고, 오미선(김민하 분)은 강태풍이 주문했던 사장 명함을 건네며 언제까지나 사장님을 기다리겠다고 위로했다.
표현준은 태풍상사를 차지한 후에도 악행을 이어갔다. 배송중 부친의 회사가 강태풍과 계약하며 돈을 갚을 수 있는 상황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신용금고와 몰래 짜고 돈을 받지 않아 부도처리했다. 신용금고는 일방적으로 영업시간을 단축해 부도를 이끌었고, 강태풍은 “정시까지 영업이나 똑바로 해라”며 분노했다.
표현준은 오미선에게 커피 심부름을 시켰고, 고마진(이창훈 분)이 오미선 대신 표현준의 커피를 타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구명관(김송일 분)은 표상선의 경비로 발령이 났고, 강태풍은 배송중 부친 공장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그곳에서는 차선택(김재화 분)도 일하고 있었다.
강태풍은 표현준과 손잡은 외국인 마크가 배송중 부친 회사를 향한 꿍꿍이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의심하며 계약서를 살펴보기 위해 한밤중 잠입을 계획했고, 그 계획을 위해 태풍상사 모두가 다시 뭉쳤다. 차선택도 대화를 엿듣고 이번에는 강태풍을 돕기 위해 따로 잠입했다.
하지만 강태풍은 표현준이 제 부친의 명패를 가로챈 것에 분노해 큰소리를 내며 다른 경비에게 들켰고, 그 명패만 챙겨서 겨우 도망쳤다. 그렇게 구한 명패 안에는 표박호와 표현준이 그렇게나 찾던 차용증이 들어있었다. 차용증에는 표박호의 지분 30%가 걸려 있었다.
강태풍은 “찾았다. 차용증. 또 한참을 돌아왔다. 늘 곁에 있었는데”라며 감격했고 태풍상사 모두가 함께 기쁨을 나눴다. 표박호는 아들에게 뒤통수를 맞고 창고에 갇히며 회사를 아들에게 빼앗겼고, 구명관은 경비 순찰을 돌다가 하실장이 식판을 들고 나오는 표박호가 감금된 창고를 목격한 상태.
강태풍이 차용증 내용대로 표박호의 지분을 차지하며 패륜아 표현준을 제대로 응징하고 태풍상사 사장으로 금의환향할 수 있을지 마지막회 결말에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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