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아내에 일편단심+올인"…벌써부터 '다산 가능성' 귀띔까지 [옥문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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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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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오민석이 김종국의 2세 가능성을 점쳐 눈길을 끌었다.
4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93회는 배우 유선, 오민석이 옥탑방에 초대돼,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을 펼쳤다. 이와 함께 '옥문아'는 전국 시청률 3.2%, 수도권 3.0%를 기록하며, 동시간 시청률 1위의 굳건한 파워를 과시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날 유선과 오민석은 옥탑방 멤버들의 미담으로 포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유선은 김숙과의 끈끈한 친분을 언급하면서 "김숙 언니한테 고마운 게 있다. 드라마 '이브' 방영 당시 마지막 회까지 매회 응원 메시지를 보내줬다"라며 눈시울을 붉혀 듣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했다. 이에 오민석까지 "종국이 형은 저를 살뜰하게 챙겨주셨다"라며 감사를 표하자, 주우재는 "종국이 형은 본인이 메인 MC인 줄 알고 그런 거다"라며 깐족여 폭소를 유발했다.
이 가운데 오민석이 손금과 타로 카드로 옥탑방 멤버들의 미래를 예측해 흥미를 높였다. 특히 오민석은 김종국의 손금에 대해 "아내한테 너무 잘하고, 일편단심인 사람이다. 한 명한테 올인하는 성격"이라고 말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어 "예전에 종국이 형 타로도 봤었는데, 카드 중에 하나가 임신과 아이를 나타내는 카드였다"라며 다산 가능성까지 귀띔해 주변을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옥문아'에서는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유일하게 결혼식을 올린 시민의 정체', '세 딸을 하버드 대학에 보낸 심활경 작가의 원칙', '고추장 떡볶이가 탄생한 계기' 등의 신박한 문제들이 출제됐고, 이와 함께 유선, 오민석이 에피소드를 대 방출했다.
특히 유선은 배우 지망생 모임에서 만나 연애 10년, 결혼 14년 차를 맞이한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선은 여전히 연인 같이 지내고 있다며 "저희는 화해도 배치기 한 번이면 끝난다. 생일날이면 남편이 서프라이즈를 해주는데, 최근에는 차 트렁크에 생일 축하 이벤트를 열어줬다"라며 로맨틱한 일상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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