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측은  5일 보도된 조진웅의 청소년 시절과 무명 연극배우 시절 벌인 범죄 관련 기사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이날 오전 인터넷 매체 디스패치가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조진웅은 고등학교 시절 특가법상 강도 강간으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된 적이 있다. 또한 무명 연극배우 시절 동료를 폭행해 벌금형을 받았고  또한 음주운전 전과도 있다고 보도했다. 

조진웅의 소속사측은 사실관계를 최대한 빠른 시간내 확인해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하지만 사건이 일어난 지 대부분 20년이 지난 일이어서 공식 입장 발표가 다소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진웅은 내년 초 방송될 tvN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tvN 측은 조진웅 소속사측의 공식 입장을 확인하고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