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우빈이 배우 이광수, 도경수에게 폭발했다.

12월 12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이하 '콩콩팡팡') 9회에서는 회사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 탐구 목적 멕시코 해외 탐방을 다녀온 KKPP 푸드 대표 이사 이광수,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가 'KKPP 푸드 해외 탐방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김우빈은 "팔찌 다 어디갔냐"며 이광수, 도경수에게 우정 팔찌의 행방을 물었다. 도경수는 "전 지금 집에 있다"고 변명했고, 이광수는 "난 너무 많이 차서 (끊어졌다)"고 둘러댔다.

나영석 PD는 "우빈이는 차고 왔네"라며 김우빈은 팔찌를 차고 온 것을 포착했다. 이에 이광수가 "있긴 있다"고 재차 해명하자 김우빈은 "난 차고 싶어서 차?"라고 장난스레 발끈했다. 이광수는 "있다. 너 지금 잘 어울린다. 나 있다. 있는데 그거 해야 된다. 고쳐야 된다. 너무 자주해서 끊어졌다"고 밝혔고 김우빈은 "시작부터 언짢아"라고 토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