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이런 남자였다…'아내' 신기은 PD, 깜짝 고백 "외박 촬영 아쉬워해" (당일배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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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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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구로, 이유림 기자) 가수 민경훈의 아내인 신기은 PD가 남편의 응원을 전했다.
16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신규 예능 '당일배송 우리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손창우CP, 신기은 PD, 배우 하지원, 방송인 장영란, 댄서 가비가 참석했다.
JTBC '당일배송 우리집'은 이동식 주택과 로컬 라이프를 결합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여행을 넘어 시청자들의 로망의 장소에 하루 만에 도착한 우리집에서 펼쳐지는 리얼한 하루살이 체험을 그린다.
요즘 가장 핫한 트렌드인 이동식 모듈 하우스를 예능으로 풀어내며, 신선한 재미와 감성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신기은 PD는 "집이 배송이 된다는 시대가 왔다는 건 집이라는 건축물에 사람의 의지가 투영 된 시대라고 생각했다. 집이 지어진 곳에만 사는 게 아니라 살고 싶은 의지가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지 집을 배송 시킬 수 있다는 점이 의미가 있을 것 같았다. 시청자들의 로망의 장소를 조사해서 그곳으로 집을 간단하게 살아볼 수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 자체가 건축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분위기가 입혀졌을 때 거기가 '우리 집'이라는 의미를 완성한다고 생각한다. 로망의 장소로 집을 배송시키고 같이 살아가는 모습을 소개하려고 했다"고 기획 의도를 강조했다.
앞서 신 PD는 가수 민경훈과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2018년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돼 큰 화제를 모았다.

결혼 이후 신 PD가 취재진과 공식적으로 대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군다나 민경훈은 연예계 소문난 캠핑 마니아인 만큼, '이동식 하우스'를 소재로 한 예능을 연출하는 신 PD에게 어떤 조언이나 응원을 전했는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와 관련 신 PD는 "힘들겠다고 말하더라. 아무래도 캠핑 자체를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집 자체를 통째로 옮기는 게 쉽지 않으니까 이 점에 대해 응원을 해줬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무래도 밖에서 제작하면 자고 들어와야 되니까 그런 부분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재밌게 만들어져야 되니까 많이 응원을 해줬다"고 덧붙이며 남편의 응원을 받았음을 밝혔다.
또 민경훈의 '당일배송 우리집' 게스트 출연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JTBC '당일배송 우리집'은 오늘(1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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