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2025 KBS 연예대상’에서 MC를 맡고 상을 받았다.

이찬원은 20일 방송된 시상식에서 이민정 문세윤과 함께 진행자로 나섰다. 2년 연속 MC 발탁이다. 이날 그는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남겼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상 후보에 오르고 예능인상을 받아 감사하다”며 “2026년에도 KBS를 통해 건전한 웃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현재 ‘불후의 명곡’과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뽈룬티어’ 등 다수의 K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한편 이찬원은 전국 투어 콘서트 ‘찬가 : 찬란한 하루’를 2026년까지 진행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