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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서프라이즈 서강준 대상 후보 응원, 시상식 투 샷 기대”(이강달)[EN: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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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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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강태오가 서프라이즈로 함께 활동했던 배우 서강준을 언급했다.

강태오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연출 이동현/기획 권성창/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이강달)에서 하루아침에 몸이 뒤바뀐 까칠한 폼생폼사 왕세자 이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 중 이강은 사랑하는 아내를 떠나보낸 깊은 상처를 품은 채 복수를 준비하는 인물이다. 빈궁과 똑 닮은 박달이(김세정 분)를 만나며 흔들리는 감정을 경험하고, 이내 그에게 자연스레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이후 홍연이 다시 이어지며 달이와 몸이 뒤바뀌는 사건이 발생하고, 영혼이 바뀐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이강은 비로소 달이에 대한 감정을 인정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강태오는 극의 흐름과 서사를 주도하며 작품의 중심축으로 활약했다. 달이를 향한 절절하고 애틋한 로맨스는 물론,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과의 치열한 대립이 만들어내는 긴장감까지, 내공 깊은 연기력을 자랑했다. 특히 영혼 체인지 장면에서는 박달이라는 인물의 디테일을 온전히 살린 연기로 호평을 얻었다.

강태오는 12월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2025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올랐는데 기대하냐"는 물음에 "저희 배우들 단톡방이 있다. 안 그래도 어제 후보에 올랐다는 말을 들었다. 감독님께서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라고 하셔서 저희끼리 김칫국을 마셨다"며 웃었다.

이어 "결과를 떠나 언급이 됐다는 것 자체가 기분 좋다. 저희 커플을 사랑해주는 분들이 많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상은 받으면 좋지만, 기대를 하거나 '못 받으면 서운하다' 이런 건 아니다. 관심을 가져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기대하는 상은 없냐"는 물음에는 "저는 12년 개근상을 받았었다. 어머니께서 '아파도 학교 가서 아파라' 주의라 독감에 걸려도 학교에 갔던 기억"이라며 "상은 큰 상이든 작은 상이든 받으면 기분 좋다. 집착하진 않는다. 한편으로는 (상을 받으면) 다음에 더 잘하라는 의미이니 부담도 될 것 같다"고 답했다.

강태오는 지난 2013년 서강준, 공명, 이태환, 유일과 함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했다. 이 가운데 서강준은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노무사 노무진'의 정경호와 함께 '2025 MBC 연기대상'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해 강태오는 "강준이 형이 나온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너무 잘 봤고, 최근에도 피부과에서 마주쳤다. 시상식에서도 보지 않겠나. 인사하고 응원할 예정"이라며 "지금도 함께 하지만, 함께 출발한 사람으로서 너무 축하하고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에 저도 형도 좋은 결과로 나란히 투 샷을 보여드리면 좋을 것 같다. 회사 대표님이 특히 좋아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태오는 "군대에 갔을 때 자주 연락을 주고받았냐"는 물음에 "강준 형도 저도 공명이도 서로 연락 잘 안 한다. 사이는 좋은데 워낙 쿨한 사이다. 공명에게도 '뭐해?'라고 묻기보다는 늘 기사로 소식을 접한다. '너 이거 찍더라?' '맞아' 이런다. 워낙 2~3년 동안 같이 살아서 그런지, 그런 느낌으로 지내고 있다"며 '찐친' 면모를 자랑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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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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