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또 '자택 침입' 피해..이번엔 50대 日여성 '경찰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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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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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민경훈 기자] 27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씨네파크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대환장 코미디 영화.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10.27 /rumi@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poctan/20251222153206129iifj.jpg)
[OSEN=김나연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자택에 침입을 시도한 50대 일본인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22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던 50대 일본인 여성 A씨가 지난 16일 입건됐다.
경찰은 정식 수사로 전환, 최근 정국 측 대리인을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씨는 고소인 측 요청으로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도 함께 적용돼 수사 중이다.
일본인 관광객인 A씨는 지난달 12일과 14일 사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정국의 자택 현관문 잠금장치를 수차례 누르며 침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신고는 지난달 14일 접수됐지만, A씨가 국내에 체류하지 않음에 따라 피의자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국내에 다시 입국할 경우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국이 자택 침입 피해를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올해 6월에는 정국의 자택에 침입을 시도하던 30대 중국인 여성이 주거침입미수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뿐만아니라 8월에는 40대 한국인 여성이 정국의 자택 주차장에 침입했다가 주거침입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친구 집이라 들어갔다"고 횡설수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국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지 마세요 진짜. 저희 집 주차장에 잘못 발 들이면 못 나가요. 제가 열어주지 않는 이상 못 나가요. 그냥 갇혀요. 그리고 CCTV 다 있고 다 보고 있다. 경찰서로 가시고 싶지 않으시면 들어오지 마라. 아시겠어요?"라며 "오면 그냥 내가 가둬버릴거다. 그니까 그냥 (연행돼) 가는거다. (경찰에) 끌려 가는거다. 증거랑 이런것도 다 확보했고, 기록 다 되니까. (경찰에) 끌려가고 싶으면 오세요"라고 누차 경고를 보냈다.
한편 정국이 속한 BTS는 멤버 전원이 군백기를 끝마치고 내년 봄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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