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눈부신 인형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원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다양한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여러 색의 보석이 장식된 티아라를 착용한 모습이다. 어깨와 목선이 드러나는 화이트 오프숄더 퍼 의상을 입은 그는 또렷하고 화려한 이목구비로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직각으로 떨어지는 어깨선과 선명한 쇄골 라인이 어우러지며 고혹적인 매력을 한층 강조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얼굴만 한 핸드폰으로 소두 인증을 하거나, 헤어 수정 중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사랑스러운 면모를 드러냈다. 무대 위의 화려함과 대기 중 자연스러운 순간이 대비를 이루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와 공주님이다" "이게 공주야 천사야 여신이야" "얼음 왕국 원영 공주님" "타고난 MC 장원영" "백조 공주" "어떻게 이게 사람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최근 두 번째 월드 투어 서울 공연을 성료했으며, 4월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을 순회하며 월드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